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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해수욕장

도초도 시목해수욕장 맛조개 잡기 사진 찍은지 10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수욕장에서 맛조개 잡는 광경들을 담아 봅니다. 전날 답사해본 결과 오후 5시가 넘어서면 물이 쭉~ 빠지드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부모님과 울 집 막둥이와 서울 두 동생네와 목포 동생네 그리고 우리가족...16명이 승용차와 친정 아버지의 전용 자가용인 경운기를 타고 시목해수욕장으로 향했답니다. 준비물은 바께스,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은것, 삽 2자루, 모종삽 1개를 들고 떠났죠~ 막 출발하기전 시목해수욕장과는 반대쪽...서해안쪽 해수욕장(큰목섬)에 맛조개가 더 많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으나, 그쪽은 가는 길이 좀 험해서...아이들도 있고하니 시목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도착해 보니 물은 완전히 쭉~ 빠져 있었고, 다른 가족..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신안군 도초도 풍경 2탄...시목해수욕장 철 지난 바닷가... 날씨는 뜨거웠지만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시목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나 우리 가족 외에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누구나 고향에 내려오면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쯤 들렀다가는 시목해수욕장. 그날 한번쯤 찾아왔을 그 누군가와 마주치지 못한 모양이다. ▲ 백사장의 길이가 2.5km에 달하며, 고운 모래밭 백사장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너머 넓은 바다는 양쪽 산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큰 파도는 없답니다. ▲ 시목해수욕장의 모래가 너무 고와 보이죠? ▲ 이런 고둥 껍데기가 1.5m 정도의 넓이로 500여m 정도 깔려 있드라구요. 바위에 붙어 있는 고둥들은 고둥 알멩이가 들어있지만, 모래 사장위의 고둥들 속엔 게가 들어가 살고 있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