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길? 신기하지 않나요? 제목에 갯길? 이라고 적었지만, 저곳은 작은 배를 타고 움직이는 곳이니까 수로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갯벌위에 이리저리 잘 뚫린 수로가 오늘은 참 멋스럽게도 보이네요. 이 수로는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여 갯벌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할 때, 사진속에 보이는 작은 배를 이용해서 육지에서 먼 갯벌로 이동할 때 유용하지요. 깊은? 먼? 갯벌로 가야만 낙지를 잡을 수 있거든요. 갯벌 사이의 수로를 작은배를 타고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참 신기하고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운전 잘못하면 큰일이겠어요. 갯벌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저 위에 무쟈게 달려댕기는 넘들도 많을텐디...보이시나요? ^^ 다시 한번 쭉~ 봐도 물이 사정읍이 빠져불고난께, 갯벌이 허벌나게 넓어.. 더보기 이전 1 ··· 3334 3335 3336 3337 3338 3339 3340 ··· 37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