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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요리

소금장수네 엄니표 '검은 콩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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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표 검은 콩 두부 입니다.
다른 해 같은믄 지금 두부를 하실 때가 아닌디 두부를 하셨네요.
것도 검은 콩을 이용해서 두부를 하셨드라구요.

실은 저만 빼고 시집 간 세 동생들이 서울에서...또 고흥에서...아이들을 데리고 도초로 들어가 친정 부모님 일손을 도왔습니다.
농사 중에 효자 종목인 시금치가 겨울에 생산되어 지는데...
친정 엄니가 일 다니셔서 바뿌신 관계루다 동생들이 모태게 된 것이지요.

지난주에 1차로 해 내야 할 양들을 끝내고 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 엄니가 손수 두부를 하신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암끗도 안하고 얻어 먹기만 한 샘이 되었네요 ^^

동생들에게 참 감사하고, 이토록 배려 해준 제부들에게 더더 감사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묵은 김치를 살짝 볶아서 곁들여 봤습니다.

따뜻하게 해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요즘 너무 피곤해 입맛이 없다보니 자극적인게 먹고 싶어서 김치랑 먹어 봤지요.

지난 해 설날 친정 엄니와 제가 만들었던 두부 만드는 방법 올려 놨었는데 연결 시켜 봅니다.

멧돌이 아니어서 아쉬운...두부 만들기^^;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079612


실은...저는 곁에서 심부름만 했지요 뭐~~~~ ㅎ
근데 장작 피워 불 지피는 것이 을마나 힘들다구요.
눈물 콧물 다 짜고~~~ ㅡ,.ㅡ;

맛있는 두부 만들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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