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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는 지금

도초는 지금 5일에 한번 급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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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는 지금 물과의 전쟁. 

도초 뿐만이 아니고 남해안 특히나 섬 지역이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답니다.
가뭄으로 인해 징합고 징한 물과의 전쟁이 1년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엔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깝~깝~하네요... 

지난 여름 콩밭에도 물을 주어야 했는데...지금까지 콩밭에 물을 줬던건 첨 봤습니다.
그렇게 늦가을 시금치 밭에도 물을 주고...

상수도는 말라가고...
그래서 아래 사진속에서 처럼 상수도를 또 하나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상수도가 완공이 되면 이곳에 항상 물이 넘실넘실 거렸으면 좋겠네요. 

가만 생각해 보면 섬 지역의 식수난을 보면서 몇년 후가 될지 모를 우리 모두의 물 사정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지금 부터라도 조금이라도 더 아껴써야 겠지요.
가끔씩 수돗물이 중단되어 물을 받아 쓰는 것만으로도 불편한데, 아예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심적 공황에 더 시달릴거 같아요.
지금 조금이라도 편하고 풍요롭다 느낄 때 아껴써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3일에 한번 급수, 그러다가 몇달 전부터는 5일에 한번 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상수도가 없는 섬들도 많아서 그런 섬들은 육지에서 살수차로 물을 가져야 급수를 하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아껴 씁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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