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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염전 이야기

초여름...신안군 도초도의 염전 풍경...소금 산과 수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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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가 너무 오랫동안 흔적을 뵈드리지 않았나 봐요~~~ ^^

몸살 기운에 비몽사몽 이었었네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살만해서 훌훌~ 털고 일어 났네요~


솔직히 육체적인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이 더 힘든거 같아요~

뭔 생각이 그리도 많은 것인지...머리가 견뎌내질 못했든 갑이어요~


금요일 오후 2시경에 kbs2에서 천일염에 대해 방영을 했었나 보드라구요.

이웃님께서 알려 주셔서 알게 되었네요.

다른때에 비해 전화가 불이 나드라구요.

뭔일인가? 했었거든요~~


TV를 보시고 그나마 컴퓨터를 다루실 줄 아시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해 보셨든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셔서 이것저것 여쭤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랬네요.


모두모두 이웃님들 덕분이에요.

제 글에 관심 보여 주시고, TV 보시고 연락도 해 주시고, 소금장수 생각도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한 일 들만 생겨 어쩔줄 모르겠어요~ ^^


6월달에도 좋은 소식이 있을거 같아요.

좋은소식 전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기대해 주시길요~~~ ^^*


지금 도초 염전에서는 소금 생산이 한창 이랍니다.

오늘은 수레차에 대해서 좀 말씀 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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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작은 손수레에 소금을 담아서 소금창고로 실어 날랐지요.

물론 지금도 손수레도 실어나르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근데 지금은 하나둘씩 수레차로 바뀌고 있답니다.

염전의 가장자리에 레일을 깔리고 그 위를 수레차가 미끄러지듯이 소금을 실어 나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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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이처럼 손수레에 실어 나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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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염전의 가장자리로 모아서 수레차에 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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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수레차에 실어서 한참을 둡니다.
 
 
 
이유는 간수를 한숱 빼는 것이지요.
 
염전에서 바로 떠 담으면 물이 줄줄 흐릅니다.
손수레로 소금을 실어 나르면 아무래도 간수가 흐르지 못하고 소금과 같이 소금창고로 들어가겠죠.
그러면 소금창고에서 간수를 빼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구요.
 
 
저 수레차는 자동은 아니구요.
사람이 직접 밀고 다녀야 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만요~~~
피곤해서인지 글도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네요~ ^^
죄송합니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좋은 밤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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