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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전남도와 신안군에서 안간힘을 기울이며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제 작년 부터 슬슬 관심을 받게되어, 이제는 식품이 되어버린 귀한 몸 신안산 천일염을 놓고,
또 전남도와 신안군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게 줄다리기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으로 수출 할 수 있는 천일염...

신안군에서는 생산량으로 볼 때, 일본으로 수출 할 수 있을 천일염 생산지 세개의 섬을 지목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곳이 도초도이고 그 외에 생산량이 많은 인근의 두개의 섬이 그곳 입니다.
솔직히 신안군에서 지목한 세개의 섬들 중에 생산량으로 치자면 도초도의 천일염의 생산량은 그리 많은 양이 아닙니다.
위 두개의 다른 섬들의 생산량의 절반도 안되는 양 이지요.

염전의 면적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들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요.

밤에 섞은 소금은 쥐가 보고? 낮에 섞은 소금은 새가 본다?^^


외형으로 천일염의 품질을 젤 먼저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이 정색(천일염의 색상)과 알갱이 크기 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더라도 도초도의 천일염은 일단 품질 면에서 우선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얀 천일염과 거무티티한 천일염 뭐가 다른가... - 신안군 도초 천일염(소금)



서두에서도 짧게 언급 했지만,
이는 전남도와 신안군 간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여야 할 사항들이 아니라,
천일염과 관련된 모든 정책들은 소금을 생산하는 모든 생산자들을 우선 시 하는 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부 생산자들은,
천일염과 관련해서 신안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일부 소수를 위한 정책이 대부분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들 하고 계십니다.

생산자들에게 진정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들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 생산자들에게 직접 들어 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행정으로 자금만 낭비하는건 아닌지...천일염 생산자 모두에게 공정한 행정인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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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다 내고 난 후 바닥 청소를 하기 위해 열심히 대파질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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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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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염의 간수는 3년~5년까지는 서서히 흐른다.

그런데 이렇게 간수가 빠져 나오면서 소금 알갱이가 작아 진다?


소금 알갱이가 어떻게 생성이 되고, 간수가 흘러 나온다는 것만 설명을 해 드렸지,

이 부분은 한번도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송구하게도^^ 당연 소금에 대해 잘 모르시는 이웃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얘기지요.


근데 얼마전에 어떤분께서 문의를 주셨드라구요.

질문의 정황상 그 분은 다른 곳에서 천일염(소금)을 구입 하셨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자님의 천일염의정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천일염의 알갱이가 작은것은 안좋은 소금인가요 국산소금은 맞는것 같은데요.

그리구 처음생산 될때보다 간수가빠지면서 (1년정도) 천일염 크기가 처음보다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맞는건지요

그리구 간수가 조금씩 계속 나오는것 같은데요 언제까지 나오나요

답편 부탁드립니다.

그럼수거하세요.


답변은,

천일염은 간수가 흐르더라도 알갱이 크기가 작아지지 않습니다.


천일염의 간수가 흐르는 것과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흐르는 것과는 좀(?) 다르지요.

천일염은 바닷물이 햇빛과 바람에 의해 수분이 증발하여 바닷물의 농도가 높아 지면서 알갱이가 생성되어 집니다.

신안 도초 염전에서 소금(천일염)이 생성되어 가는 과정 입니다. --> http://blog.naver.com/sumsalt/110013103336


보통의 평균적인 날씨로 봤을 때,

적정 농도가 되면 알갱이 생성이 시작 되어, 적정 크기가 되면 알갱이 생성이 더뎌 지고 소금을 내게 되지요.


장 담그실 때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소금을 물에 녹이는데 소금이 완전히 녹지 않은 경험.

'녹은 것 같기도 하고, 그 상태로 있는 것 같기도 하고...해서 소금을 한 주먹 더 넣어 녹는지 안 녹는지 확인을 하려는데, 정말로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소금...'

이럴 때, 혹시...이 소금이 염도가 강한 수입 소금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한번쯤 품어 보셨던 분들도 계셨을지도...^^


하지만 100% 국내산 천일염 이드래도 위와 같은 경우엔 소금이 잘 녹지 않습니다.

물은 이미 소금이 녹아서 짜디 짠~ 염도가 높은 물이 되어 있는데, 그 물에 짠 소금이 녹을리가 없지요.

차라리 그럴때는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부어 주면 오히려 소금이 더 잘~ 녹습니다.


염전에서 알갱이 생성이 되어지면 소금을 내서 소금창고에서 15일~20여일 정도 간수를 뺍니다.

소금 알갱이 자체가 물을 머금고는 있지만, 소금창고 내 에서는(소금창고 외의 단계에서도 마찬가지) 그 수분을 증발시켜 알갱이로 만들어 줄 만한 더 이상의 강한 햇빛이 없는 상태라서 수분은 머금고 있지만 알갱이 생성은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분은 증발 해 알갱이가 되지 못하고 흘러 내리는 것이지요.

이것을 간수가 빠져 나온다고 얘기 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먼저,

한여름 비온 뒤의 아주아주 강한 햇빛은 왕소금을 만든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비가 내림으로 인해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해져 버린 염전 바닥과 아주 강한 햇빛이 만나면 순식간에 알갱이 생성이 이뤄지면서 왕소금이 생깁니다.

이런 천일염...대따 큰 왕소금 보셨어요??? -->http://blog.naver.com/sumsalt/110019273260


그와 반대로 날이 차가운 날(대개가 이른 봄 소금 또는 늦은 가을 소금)의 소금들은 알갱이 생성이 더뎌져 알갱이 크기도 작고, 알갱이가 커지도록 오래 둔다고 해서 알갱이가 커지기 보다는, 알갱이는 작으면서 소금이 물만 가득 머금은 채로 무거워 집니다.

이런 소금은 단맛이 덜 합니다.


이렇게 소금의 알갱이 크기는 염전바닥에서 결정이 납니다.

왕소금은 왕소금데로, 굵은 소금은 굵은 소금데로, 가는 소금은 가는 소금데로...

이동중에 아주 살짝 알갱이가 깨지는 경우는 있지만, 그래도 이 소금이 굵은 소금인데 알갱이가 좀 깨졌는지, 아니면 애초에 가는 소금이었는지는 눈으로 보면 금방 확인 하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몇년씩 소금을 묵혀서 드시고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년씩 묵혀서 간수가 빠진다고 하드래도 알갱이 자체는 그대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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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긁어 모아 놓은 곳으로 수레차를 이동 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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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소금이 하얀 보석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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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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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안군 도초도 염전에서 2008년도 천일염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초도 염전은 생산자들간의 합의에 의해 매해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3월에도 햇볕 좋은 날들이 있기는 하나 일교차가 너무 심하여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밤중에는 알갱이 생성이 더뎌져 질 좋은 소금(천일염)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소금(천일염)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들 모두가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질 좋은 소금(천일염)으로 거듭나기 위함의 뒤에는 도초농협의 의욕적이고 빈틈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생산이 시작되는 4월 부터는 100여개가 넘는 염전들을 갯벌이 닳도록 드나들며 소금(천일염)의 질을 살피며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숨통이 막힐듯한 소금창고 안에서의 한여름의 포장 작업은 새벽 3~4시부터 시작 되지만, 그렇게 이른 시각에도 어김없이 지키고 있지요.


물론 크나큰 소금창고 안의 모든 소금들을 하나하나 살핀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기도 하지요.

거기엔 베테랑급의 작업 반장을 필두로 10여명으로 구성된 작업반들의 몫도 굉장히 큽니다.

그들은 무조건 포장만 해내는 작업반들이 아닌 품질관리인들 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소금(천일염)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포장을 해 나가다도 질이 좀 떨어지는 소금(천일염)이 나오면 가차 없이 중단을 하여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도초 농협의 작업반들 또한 기사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포장 작업을 해내고 계십니다.

이렇듯 생산자와 도초농협과 작업반들과의 3박자가 척척 맞어 떨어지니 질 좋은 소금(천일염)이 나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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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래도 봄 소금(천일염)은 아무래도 여름 소금(천일염) 보다는 질이 좀 떨어집니다.

아무리 햇볕이 좋드래도 일교차가 좀 있고, 한여름의 온도 만큼은 못하기 때문에 알갱이 생성이 더뎌 지면서 물을 오래 머금고 있기 때문에 소금의 염도가 더 높아지므로 소금이 맛이 좀 쓴맛이 나기도 합니다.

알갱이 생성이 더뎌 지면 외형상으로 알갱이 크기도 한여름 소금처럼 굵지는 못하구요, 무거운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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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봄소금만을 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요.

용도에 맞지 않게 알갱이가 큰 여름 소금을 쓰게 되면 물체에 소금이 붙어 있지 않고 굴러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엔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쓰는 업체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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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계절은 또 다시 돌아와 염전가에도 시즌이 찾아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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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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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얼마 동안 '요즘엔 티비만 켜면 천일염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라고 말씀 하시며,

그때 마다 매번 이 소금장수가 생각 난다며, 신안군에 관련된 내용이 방영 되어도 이 소금장수가 생각났다고 말씀해 주셨던 이웃님들 덕분에 참 행복했었네요. ^,^

매번 새로운 내용이 방영 될 때마다 쪽지로 문자로 얼른 TV 봐 봐라~시기도 하고, 중국산 소금이 국산으로 둔갑이 되는 내용이 나올때도 '난리가 났다. 채널 몇번...얼른 틀어 봐라...'시기도 하고~~~ ㅎㅎ


오늘 아침 일찌거니 문자가 오드라구요~

일찍부터 주문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해서 그런가 했어요~~

역시나 한 이웃님께서 문자를 주셨드라구요~~~

'소금님 안녕하시지요? 광주 지나가다 생각이 나서 문안을.. ㅎㅎㅎ 그럼이만 ^.^  3/18  7:47A '


을마나 행복한가~~~

얼굴도 한번 본적 없지만, 이리 관심갖고 생각해 주시고...

자주 쪽지를 주고 받은 이웃님들 중 가끔 고민을 털어와 주시는 이웃님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전율이 일 정도랍니다.

헌데 그럴수록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겠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이 소금장수는 이웃님들에 의해 점점 더 커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잘 자란다는데...

이 소금장수 역시 이웃님들의 관심과 사람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는거 같어요~~~~ ^,.^


이제 한 20여일 있으면 염전은 바뿌게 돌아가기 시작할 겁니다.

생생한 현장과 새로운 내용들로 이웃님들 눈을 똥~그랗게 해 드릴라믄 이 소금장수는 지금부터 밥 많이 묵고 체력을 잘 단련해 놔야 겠네요~~ ^^


올해도 변함 없는.... ←  이 말 다들 너무 많이 써서 별로 멋있어 뵈지 않든데~~ ㅎㅎ  그래도 가장 적절한 말인거 같아서...

올해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겄습니다요~^^


궁금한 것이 있으믄 가차 없이 질문을 해야만 손해보지 않는 세상 이란거...아시지요? ^^*


오랫만에 또 천일염이 생성되는 과정 올려 봅니다.

(한번 찍어 두고 잘도 우려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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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막 물을 앉혀 놓은 상태입니다.  티끌한점 없이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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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소금(천일염) 결정이 생깁니다.  물위에 떠 있는 소금(천일염) 결정체가 보이시죠?

소금(천일염) 결정이 이루어졌지만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우리의 옛 선조때 부터 전해 내려오는 '꽃소금'은 물위에 떠있는 바로 저 소금을 '꽃소금'이라 칭하였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꽃소금'과는 다소 다른 성분의 소금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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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소금(천일염)의 형태를 갖추었네요. 
이 염전의 소금(천일염)은 서서히 소금 낼 준비를 해야 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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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천일염) 결정체가 완전해 졌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쁘게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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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알갱이가 굵고 일정한 천일염이 생산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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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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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고도 벌써 6일이네요~

경칩도 지났고, 이제 봄이라고 얘길 해야 겄죠?

근디 왜 이리도 추운지...아침에 서리가 많이 내렸드라구요.


이제 슬슬 천일염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네요.

아마도 전국적으로 봤을때 얼마 안 있으면 첫 소금이 곰방 나올것 같기도 하구요.

매번 말씀 드리는 야그지만...도초는 4월 초쯤에나 첫 소금이 나옵니다.

날씨가 좀 좋다면 3월 끝자락 부터나요.


소금장수네 오래된 이웃님들은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으셨겠지만~~~~~~once again~~~~ ^^*


봄 햇살은 따뜻한거 같지만서도 저녁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일교차가 좀 심한 편이라,

질 좋은 소금이 나올리가 만무하니까요.

그만큼 제 가격도 못 받기 때문에 겨울동안 애써 만들어 놓은 물을 써서 낭비해 버리기엔 좀 아깝기도 하죠.

그 해의 소금 생산량은 겨울동안 소금을 만들기에 적당한 농도의 물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놓았느냐에 따라 좌우 된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적당한 농도의 물을 만드는데는 적어도 2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겨울동안에도 쉬지 않고 물을 만들어 놔야 한답니다.


지난 겨울 염전 이야기는 이곳에 있답니다 ^^

이곳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을 겁니다.

▶ 겨우내 새 단장하기에 여념 없었던 신안군 도초 염전 - 천일염(소금)  -->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360941

 

지난 겨울 도초도 염전의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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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레질.

갯벌에 함유된 미네랄을 얻기 위해 염전 바닥을 돋구어 주는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소가 서레질 하는 풍경 정말 오랫만인거 같아요.

요새는 대부분 기계를 이용해 쟁기질이고, 써레질을 하곤 하는데...

보기 좋지 않나요?

근데 소의 표정이 으째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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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트렉터를 이용해 써레질을 하고 있네요.

소가 써레질 하는 풍경이 훨씬 좋아 보이네요.

'이랴~이랴~~~ 허~~~으샤~~~헛헛~~~' 해 가믄서요.

예전에 울 아부지 따라 다니면서 쟁기질이나 써레질 하실 때 보믄 위와 같은 소리로 소를 부리곤 하셨지요 ^^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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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소금 생산을 못하지만 염전은 바뿌답니다.

여름동안 생산하는데 필요한 물을 만들어 둬야 하거든요.

바닷물을 끌어 들여 증발지 단계 단계를 거치면서 소금을 만들기에 적절한 농도의 물이 만들어 지는데 2주가 걸립니다.

이렇게 만든 물들은 염전 주변 낮은 지붕의 해주에 보관해 놓는 것이지요.


염전은 소금 알갱이가 결정되는 염전과 물을 만드는 염전은 다르답니다.

위에 써레질을 하는 염전들이 물을 만드는 염전이지요.

물을 만드는 동안에도 갯벌에 함유된 천일염을 좀이라도 얻기위해 쟁기질과 써레질을 하여 돋구어 주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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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들어진 물은 수로를 따라 해주로 흘러 들어갑니다.

소금을 낼때는 해주에 있는 물을 수로를 통해 염전으로 끌어 들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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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이 생산되지 않는 겨울엔 염전 이곳저곳의 보수 공사도 많이 하게 됩니다.

자제를 준비해 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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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염전 가장 자리의 갯벌이 무너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을 많이 하구요.

염전 둑길을 합판으로 깔기도 하구요.


위 사진들은 현재의 모습이 아니고 지난 1월 말경의 광경이랍니다.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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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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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눈이 엄청 내리던 날 염전을 담아 봤습니다.
솔직히 눈 내리는 날 염전 풍경을 담아 보긴 첨입니다.
겨울이면 염전은 휴식기 이기 때문에 그리 나가 볼 일이 거의 없지요.
더더군다나  바람막이도 없는 허허벌판에 칼 바람속, 눈까지 내리는 날엔 말이지요.

근데 의외로 카메라에 담고 보니 보기 좋은 사진들이 좀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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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창고 입니다.
저 안엔 2007년도에 생산 해 놓은 천일염이 들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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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서 자주 봐 오셨던(?) 염전 풍경입니다.
땡볕 아래 이글거리던 날의 염전은 숨이 막히고, 왠지 맘이 바쁘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한가로이 눈이 내리는 날의 염전을 보니 편안해 지는 느낌이네요.

보시다 시피 해도 살짜기 보이면서 눈이 내려 쌓이는 눈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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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염전을 휴식기 라고 말씀 드렸지만, 천일염만 생산해 내지 않는다 뿐이지 자잘한 일들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곳저곳 좀씩 손 보는 자잘한 일 뿐만이 아니라 대 공사도 해 내는 철이네요. ^^

논으로 치자면 논둑길인 셈인 염전 둑을 손보고 계셨었나 봅니다.
판자를 덧 대어 뻘이 무너나지 않게 하고 수로를 확보 하는 일을 하고 계셨든거 같습니다.

공사 중인 염전은 물을 만드는 염전으로 증발지 이지요.
단계 단계 바닷물의 농도를 높여주는 증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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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어김없이 갯벌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을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기 위해 염전 바닥을 돋구어 써래질을 해 놓았네요.
지난 겨울 사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곳은 논이나 밭이 아닌 염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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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실어 나르던 수레차들 만이 한가로이 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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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리고 있는 날의 갯벌 입니다.
이 날도 갯벌의 생물체들은 얼마나 많이 꿈틀 거리든지...
겨울 잠은 자지 않나 봐요~ ㅋ

물길이 참 멋지고 신기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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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맞고 있는 함초 들 입니다.
4월초쯤 병아리 주둥이(^^ 맞는 표현인데도 좀 그렇네~) 처럼 통통허니 쫑긋쫑긋 올라와,
한참 물 오른 여름을 화려하게 보내고, 가을엔 멋드러진 단풍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겨울엔 이리도 모진 추위를 견뎌내고 있군요.

이 녀석들 아마도 지난 가을에 씨앗을 퍼뜨려 제 할 일 다 한 녀석들 일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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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초에도 몇년만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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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TAG 겨울,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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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늦여름 날씨는 참으로 변덕스러웠던거 같아요.

장마철 보다도 비가 더 자주 내렸으니요~

그런데다가 가을은 점잖게 왔던것도 아니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도초 염전들도 진즉 올해 소금생산을 마무리 지은 상태랍니다.

이제 내년 봄을 기약 해야죠~


소금생산이 중단 되었다고 해서 쉬는 건 아니구요 ^^

항상 그랬듯이 소금창고 보수도 하고, 염전의 이곳저곳 정비도 하고...여전히 바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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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 몫을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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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염전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바닷물을 1차적으로 이곳으로 끌어들이지요.

일정 간격으로 서 있는 저 모터들을 이용해 염전의 1증발지로 물을 올린답니다.

그런 후 1증발지에서 일정 농도를 높인 후, 2증발지로...단계단계를 거친 후 소금 알갱이가 생성될 만큼의 높은 농도의(22~25도) 물을 만들어 해주에 보관해 놓는 답니다.

그 물을 앉혀서 소금을 만드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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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는 소금을 긁어 모으는 도구 입니다.

길이가 긴것을 '대파' 짧은 것을 '소파'라고 합니다.

이 녀석들도 여름내 바뿌게 일했으니 이젠 좀 쉬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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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소금을 실어 나르는 수레의 안쪽 입니다.

염전에서 수레에 소금을 떠 담아 간수를 좀 뺀 후 소금창고로 직행 합니다.

가운데에 간수가 빠질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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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금을 한곳으로 모아 소금차에 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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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바람 몹시 불던 날 초저녁 소금창고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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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성분을 얻어내기 위해 염전 바닥을 돋구는 작업을 해 놓은 광경입니다.

물을 만드는 염전의 증발지를 돋구는 것입니다.

겨우내 새 단장하기에 여념 없었던 신안군 도초 염전 - 천일염(소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360941

겨울에도 염전은 바뿌답니다.
다음 해에 더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해 내기 위해 정말 중요한 작업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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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오후에 함초를 채취하러 댕겨 왔네요~
햇빛은 내리쬐지만 염전으로 나가믄 바람이 있어서 시원할거 같아 완전무장을 하고 나갔지요.

목 뒤까지 덮어주는 모자를 눌러 쓰고, 어머니의 긴 남방셔츠를 입고, 물에 젖을 것을 생각해 칠부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갔지요.
소금 포대를 열댓개 들고, 손바닥에 빨갛게 코팅이 된 면 장갑을 끼구요.
간간히 바람이 좀 불어서 견딜만은 했지만...을마나 뜨갑든지...익어 분줄 알었어요.

어머니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나갔드만 카메라도 들고 가지 않고...
함초 채취한 사진이 없네요.
지금 시점에서 채취하지 않으믄 꼬실라져서(ㅋ 햇빛이 너무 강해 타 들어간다 그러죠? ) 안되겄드라구요~

3시 30분쯤에 나가서 해 떨어지고 난 저녁 8시 경까지 염전 바닥을 헤메고 돌아댕겼네요.
업드려서 채취를 해야 하니 허리는 끈어 질라 그러고, 엉치는 또 왜 그리도 아프든지..
뒷 목도 뻐근하고, 어깨가 엄청 아프드라구요~

어머님이 일찍 들어가셔서 저녁을 준비 해 놓으시고...
가자마자 젖은 옷 상태로 대충 앉어서 저녁을 먹고,
밥 숟가락 빼자 마자, 함초를 씻는데...아고아고...밤 12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답니다.

그라고 그날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잠을 못자고 끙끙 거리며 얼마나 뒤척였던지요~ ㅎ
열도 나고...담날 못 일어 날줄 알었네요~~~~ ㅎ
근데도 일어나 지드라구요~ ㅎ

맨발로 뻘 밭을 걸어 댕겼드니만...
발톱과 손톱 사이에 뻘이 씨커멓게 끼어서...ㅋ
못 쓰는 칫솔로 고거 빼느라 힘들었네요~ ㅎ

근디 이 몸이 이틀 지나고 난께 등짝이랑, 궁딩이가 알이 베겨서 죽겄드라구요~ ㅋ
그래도 흐뭇했습니다.
부자 된 기분이었어요~~~

햇빛이 좋아서 잘 마르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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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속의 것은함초가 아니랍니다.
다른 염생 식물인데...함초와 비슷하게 생겼지요.
그리고 요 염생 식물은 아예 첨부터 저렇게 빨갛습니다.
함초는 10월쯤에나 저리 물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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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진짜 함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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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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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지나믄 모기도 입이 삐뚤어 진다는 처서인디...
오늘도 여전히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네요.
이젠 뭐 그냥저냥...시간이 가기만을 지달려야 지요~

근디 또 염전을 하시는 분들은 억울해 해요~
올 여름 장마기간 보다 더 괘씸(?)하게도 비 오는 날들의 연속이었 잖어요~
소금을 많이 못 냈단 말이어요.
한 철 장산디~~~ ㅡ,ㅡ;

찬 바람이 나기 시작하믄 소금은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날이 쫌 더 더와줘야 한디~
그렇다고 하룻만에 소금을 뚝딱~ 뚝딱~ 맹글어 내믄 을마나 좋아...
그것도 안되고...이것이 시간이 흘러야만 되는 것들이라서요.

더더군다나 도초 천일염은 질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다음 소금 생산시 까지의 텀이 길다고 했잖아요.
하루는 물 앉히고,
다음날 알갱이 생성되믄 소금 긁고,
셋째날 염전에 남아있는 물 해주(바닷물의 농도를 높여서 보관해 놓는 곳)에 넣어서 이물질 가라 앉히고...

바닷물에는 미생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신안군은 갯벌이 좋아서 미생물들이 더 많다지요.)
하루만 둬도 물때가 생깁니다.
그러니 소금 알갱이를 긁어내고 남은 물은 해주에서 하루정도 이물질을 가라 앉혀야 또 보석같은 소금을 얻어 낼 수가 있지요.

오늘은 바람도 통하지 않는 소금창고 내 에서 열심히 포장작업을 하는 광경을 담아 왔습니다.
다들 할머니들 이시지요?
이곳에서는 할머니라고 하면 혼나요~~~~아줌니라고 해야 하지요~~~ ㅎ

이 소금 포장 작업은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서 굉장히....굉장히 힘이 드는 작업이지요.
이 작업은 아무리 힘이 좋은 장정들도 당해내지 못한답니다.
오로지(? ^^) 이 아줌니들만 해 내시지요.

한여름 더위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곳에서 작업을 하시는데...
남자분들은 쓰러지시기도 하고, 대부분이 다 못 하시겄다고 널부러 지시지요~
근데도 아줌니들은 해 내신답니다~ ^^*
모든 남자분들이 혀를 내 두를 정도지요.

정신력이 강하신 것일까요? ㅎ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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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소금을 떠 담으시고 계시네요.
을마나 빠르신지...손이 휙~ 지나가 부러서 흐릿하게 나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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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분은 포대에 담아 놓은 소금을 저울에 올려서 무게를 재느라 바가지로 퍼 내기도 하고, 떠 담기도 하고...
다 똑같은 무게로 드려야지...안그럼 쌈 나잖아요~ ^^

무게를 재대로 달았는지 어땠는지는 차에 실어보믄 딱 나오기 때문에 얄짤 없지요~ ㅎ
정말 다들 바뿌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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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에 담는 작업이 허리도 아프고 힘이 더 들기 때문에 포대에 담으시는 분들 숫자가 더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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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kg씩 정량을 달아놓은 포대의 주둥이(^,^)를 열심히 묶으시는 분까지~
이렇게 착착착~~~~~ 삼박자가 잘 맞아야만 돌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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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묶여져서 소금창고 밖으로 나온 소금들은 콤베이어 벨트를 타고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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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체로 염전에 물 앉혀 놓은 날???  ^^;
염전에 소금은 안뵈고 물만 뵈네요~

우항항~~~~우리 이웃님들 댁에까지 가는길이 이리도 머네요~ ㅎ

형체도 없는 바닷물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농도가 짙어지고...
그것이 알갱이가 되고...
소금창고 안에서 자연 탈수가 되고...
저렇게 포장이 되어서 이웃님들 댁에 까지 가는 길이 참 멀죠~ ^^*

땀 많이 흘리시는 더운날은 소금을 곁에 두고 한알...한알...많이 애용해 주시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

소금이 귀히 여겨지는 그날까지~~~~
이상 소금장수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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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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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쯤에 채취했던 함초입니다.

이걸 어떻게 요리를 해 먹을까? 궁리를 하다가~

세 집이 나눠서 각자 요리를 해 보자고 하였지요~ ㅎ


소금장수, 와가라님, 소금장수 동생~

동생은 칼국수 반죽할 때 넣었다 그러고~

와가라님은 감자 볶을때 넣었다 그러고~


짠맛을 많이 느끼지는 못하겠고...솔직히 말씀드려서 좋다니까 먹는 것이지요~ ^^*

근데 요 함초 안에는 참말로 많은 것들이 들었데요~
일전에 한번 말씀 드렸었죠?

다시 함 봐 볼까요? ^^*


▶ 암, 축농증,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에 효과있는 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1000626

▶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233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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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가 요렇게 염전가에 쪼르르~~ 줄지어 서 있지요?
순수 자연산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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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의 속은 으뜨케 생겼나...갑자기 궁금해서 뚝~ 끊어 보라 그랬지요~
다른 풀들은 끊어 보질 않아서 비슷하게 생겼나요?
 
소금장수네 남편 손입니당~
손이 쫌 지저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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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광경이죠~
가을이면 함초도 이렇게 붉게 물이 듭니다.
근데 위의 사진은 6월초의 사진 입니다.
 
당연 이건 함초가 아닌 것이죠~

이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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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진짜 함초와 너머로 보이는 염생식물...
위 사진의 붉에 물든 염전밭을 이룬 것이 저것입니다.
 
저 염생식물도 잎이 오동통~허니...
직접 보지 않고 말로만 함초를 설명하다 보면,
한번쯤 염전가엘 가 보신 분들은 저걸 함초라고 착각을 하시지요~ ^^
 
 
 
컴터를 뒤지다가 함초 사진이 보여서 몇장 올리고 그냥 주절 거려 봤습니다요~ ^^*
아침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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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미네랄 소금을 찾아온 일본인들 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분들 중엔 일본에서 소금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의 소금을 사용하시는 음식점 및 각종 사업을 하시는 분들 이십니다.
 
일본에는 염전이 없지만 나름데로 다양한 소금을 만들어 내고 세계 40여개국에 특허를 낸 소금들도 있을만큼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인공적인 미네랄 소금 보다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 소금에 열광을 하며 그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달려 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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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창고 안 작업 현장을 보고 들여다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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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에 소금을 한 움큼씩 쥐고 계속 집어 먹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미네랄 쏘루트~ 미네랄 쏘루트~' 라고 입에 넣으시며 같이간 일행의 손을 잡아 손에 가지고 계신 소금을 덜어 주시드라구요.
우리들에겐 흔하디 흔한게 이 천일염 인데요. ^^
위에서 그들이 얘기했던 '미네랄 쏘루트~'는 'mineral salt(미네랄 소금)'의 일본식 발음(?) 인건 아시죠? ^^*

최근 일본엔 고혈압 환자등 각종 질병의 환자등이 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소금에서 찾고 있더군요.

일본은 염전이 없으므로 100% 정제염을 먹고 있답니다.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나 프랑스 게랑드 산 천일염 등을 쓰고 있지요.

일본에서 나온다는 천일염도 우리 처럼 염전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 프랑스 게랑드 산 천일염보다 우리나라 신안 천일염이 성분 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는건 아시지요?
국산 천일염이 월등히 좋다는 증거 -->http://blog.naver.com/sumsalt/110011702638 

그래서 우리 천일염에 저리 열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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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상좋아 뵈는 할아버지께서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넸답니다~ ㅎ
 
그 뒤 옥색깔 티셔츠를 입은 사장님께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었구요.
또 질문에도 많은 답을 해 주셨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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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창고 내부에서도 촬영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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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에서 소금이 생성되는 광경을 둘러보고 있는 와중에 한 분(사진의 맨 앞쪽)께서는 종이를 펼쳐 놓으시고 뭔가를 열심히 적고 계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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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계속 촬영입니다.
TV를 못 본 관계로 어떤 인터뷰 내용이 방영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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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분들 김치를 굉장히 잘 드시드라구요.
한 상에서 두서너 접시 씩은 드셨든거 같어요.
 
 
먹는 것에서 만큼은 유난히 까다롭고 또 최고만을 찾는 그들이 도초 천일염을 찾아 왔다는것이 흐뭇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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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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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 멀다하고 바다에 둥둥 떠 있었드만 어제까지도 땅이 흔들린거 같드만이라~
기계에 기름칠을 잘 해 줘야 탈 없이 잘 돌아가듯이 휴식을 잘 취해 줘야만 열심히 쫓아 댕길 수 있을텐디...
몇주 째 주말을 소금한티 반납하고 말았네요.

6월 6일 현충일 새벽 5시 기상해서 도초 농협 배를 타고 도초로 향했습니다.
그날은 일본인들이 도초 염전을 견학 오는 날이었답니다.

항상 뭔가를 기대하게 되면 실망이 큰 법. ^^*
'그냥 아무런 부담없이 다녀오자.' 라는 맘을 먹고 갔답니다.

물론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다행히도 이웃에 일본인 친구와 가깝게 지내고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이번 그들의 견학에 동참하게 된 것이었지요.

실은 먼저 제안을 한 쪽은 도초농협의 직원이었습니다.
'통역하는 사람이 따라오긴 하지만 일본인들의 질문에 답해 줄 뿐이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통역 해주러 오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또는 농협에서 그 사람들한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지 모르니까 바람쐬러 온다고 생각하고 도초에 오면 안되겠냐?' 라고 와가라님께 부탁을 하였던 것이지요.

아무튼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도초로 향했답니다.
일본인들은 군청의 행정선으로 비금의 가산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처음 뵙는 분들에게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대는게 실례인거 같아서 하선하는 사진이 없네요.

도초농협의 전무님과 상무님, 그외 직원분들과 우리들이 그 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영~ 멋쩍드라구요.
쭈삣쭈삣~ ㅎㅎ

와가라님도 첫 대면 인데다가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쭈삣쭈삣~~~

그러고 있는데 인상 좋으신 한 일본인 할아버지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시드라구요.
'안녕하세요~' 라구요~
저희도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였지요.
그랬더니 그 일본인 할아부지께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드만요~
그에 와가라님이 일본말을 유창하게 하니 그 일본인 할아부지가 깜짝 놀래서 뒤돌아 도망가시드라구요.
한국인 인줄 알았던 것이지요~

30여명의 일본인과 일본 수출 업체의 직원분들 한 10명 정도...
버스 두대에 나눠서 한대에는 같이 오신 통역분이 또 한대에는 저와 함께간 와가라님이...
그리고 저희들과 그외 사람들은 승용차에 나눠타고 견학을 시작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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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착한 곳이 비금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었습니다.
그날따라 물안개가 굉장히 많이 피어 오르더라구요.
모두가 안개속에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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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긴 백사장과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인지 하늘인지 모를 정도로 청명한 풍경이죠~?
근데 시간이 부족해서 바닷물이 찰랑거리는 곳까지 걸어가기도 전에 차에 탑승하여야 했답니다. ^^
학창시절 수학여행이 생각나드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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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남문대교를 지나 도초도로 건너왔습니다.
시목리 해수욕장으로 갔더니만 위 사진의 -저걸 무어라고 하나요?- 저걸 타고 있는 사람들이 있드라구요.

그리고 진짜 목적지인 염전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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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고 있는 소금창고의 내부를 아주 신기해 하며 들여다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시드라구요.
위 사진속의 두 아주머니 손이 입가에 있죠?
소금을 집어 드시고 계시답니다.
한움큼씩 소금을 쥐고 다니면서 계속 집어 드시드라구요.

그들은 이 천일염을 아주아주 귀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몸에 좋은 보약을 먹는다는 듯이 계속 드시면서 저희들에게도 한 움큼씩 나눠주시며 먹어보라고 하드라구요~ ㅎㅎ

소금창고 안에 쌓인 소금을 보시더니 서로 한움큼씩 쥐고 드시는 모습이 한국 아줌마 들이나 일본 아줌마 들이나 같드라구요~ ㅎㅎ

소금창고 한켠에 쌓아놓은 소금을 서로서로 비닐에 담아가고, 종이컵에 담아 들고 다니시면서 집어 드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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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쓴 남자분도 검정 비닐 봉투에 소금을 담아들고 가시지요?
 
촬영 하시는 분이 '왜 소금을 봉투에 담아 가세요?' 라고 묻더군요.
일본에 있는 고객님들께 가공하기 전의 소금을 보여 드리려고가져 가신다고 하드라구요.
 

sbs 방송국에서 같이 오셨드라구요.
6월 7일날 방송에 나온다고 했었는데...저는 못 봤습니다.
이웃님께서 방송을 보신거 같드라구요...쪽지를 주셨어요~ ^^

염전에 도착 했을때 한쪽 염전에서는 알갱이가 생성되고 있었습니다.
소금 알갱이를 들여다 보면서 '다이아 몬드 같다.  신기하다' 등의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이번 방문까지 8번째 방문을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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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옷의 여자분... 뻘을 손으로 떠 담고 계신 모습 보이시죠?
아주머니들은 염전가의 뻘을 떠서 손에 안움큼 쥐고...손등에 바르고 그러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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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견학거리의 하나였습니다.
미네랄이 많은 소금의 원천이 이 갯벌이니까요.
그날따라 마침 물이 빠져 갯벌이 훤히 드러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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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딱 표시가 나지요? ㅎㅎ
무표정 하신 분들은 한국 분들...환하게 미소를 띄신 분들은 일본 분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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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도초에 방문하신다는 일본 회사 사장님께서 부녀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시고 계십니다.
내용물이 뭔지 궁금했는데...다른데 신경쓰느라 확인을 못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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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한참 배고플 때 였는데,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앉아 있으려니 정말 힘들드라구요~ ㅎㅎ
 
지금 말씀하고 계신 분은 도초농협의 조합장님 이시고, 여자분 옆에 계신 분이 도초농협의 전무님 이시구요.
 
앉아 계시는 분들의 표정과 자세들이 저처럼 배가 꽤나 고프신거 같아 보이죠? ㅎㅎ
센스 있으신 조합장님 짤막하게 말씀을 끝내 주시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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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신 음식 정말 많았습니다.
맛 또한 좋았구요.
 
제 생각으론 장만하신 음식중에 파인애플과 수박, 맥주, 생수를 제외하곤 모든게 도초 것이드라구요~ ㅎㅎ
두부도 직접 만드셨구요, 우무(해초를 오랫동안 고아서 만든 묵처럼 생긴 음식-표준어로 무어라고 하나요?)도 있구요. 고사리, 멍애 대, 생선, 낙지를 지푸라기에 감아 놓은것, 청국장, 돼지고기, 막걸리 등...
 
잔을 채워 건배를 외친 후 식사를 하였지요~~ ^^*
 
 
부녀 회원님들이 손수 마련해 주신 점심도 먹고, 노래방 기기도 있어서 일본 분들과 한국 분들이 서로서로 같이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
 
일본 할머니들도 우리나라 할머니들과 같은 어깨춤을 추시드라구요~ ^^*
 
 
큰 기대를 않고 갔었지만 기회는 오드라구요.
식사를 마친 후, 회관 앞 마당에서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와가라님을 통해서요~ ^^
그에 친절하게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신 일본인 사장님께 너무 감사했지요.
 
 
우이도를 들렀다가 나가기로 했었는데 시간이 늦어져 군청 행정선을 타고 목포로 바로 향했습니다.
떠나는 배 위에서 모든분들이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 주시드라구요.
사요나라를 외치면서...빠이빠이를 외치면서요~~~
 
그 사진도 없네...안타깝당~~~
짤막하게 그날 하루 일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이후에 간간히 들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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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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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가 너무 오랫동안 흔적을 뵈드리지 않았나 봐요~~~ ^^

몸살 기운에 비몽사몽 이었었네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살만해서 훌훌~ 털고 일어 났네요~


솔직히 육체적인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이 더 힘든거 같아요~

뭔 생각이 그리도 많은 것인지...머리가 견뎌내질 못했든 갑이어요~


금요일 오후 2시경에 kbs2에서 천일염에 대해 방영을 했었나 보드라구요.

이웃님께서 알려 주셔서 알게 되었네요.

다른때에 비해 전화가 불이 나드라구요.

뭔일인가? 했었거든요~~


TV를 보시고 그나마 컴퓨터를 다루실 줄 아시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해 보셨든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셔서 이것저것 여쭤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랬네요.


모두모두 이웃님들 덕분이에요.

제 글에 관심 보여 주시고, TV 보시고 연락도 해 주시고, 소금장수 생각도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한 일 들만 생겨 어쩔줄 모르겠어요~ ^^


6월달에도 좋은 소식이 있을거 같아요.

좋은소식 전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기대해 주시길요~~~ ^^*


지금 도초 염전에서는 소금 생산이 한창 이랍니다.

오늘은 수레차에 대해서 좀 말씀 드릴려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는 작은 손수레에 소금을 담아서 소금창고로 실어 날랐지요.

물론 지금도 손수레도 실어나르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근데 지금은 하나둘씩 수레차로 바뀌고 있답니다.

염전의 가장자리에 레일을 깔리고 그 위를 수레차가 미끄러지듯이 소금을 실어 나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금도 이처럼 손수레에 실어 나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소금을 염전의 가장자리로 모아서 수레차에 싣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렇게 수레차에 실어서 한참을 둡니다.
 
 
 
이유는 간수를 한숱 빼는 것이지요.
 
염전에서 바로 떠 담으면 물이 줄줄 흐릅니다.
손수레로 소금을 실어 나르면 아무래도 간수가 흐르지 못하고 소금과 같이 소금창고로 들어가겠죠.
그러면 소금창고에서 간수를 빼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구요.
 
 
저 수레차는 자동은 아니구요.
사람이 직접 밀고 다녀야 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만요~~~
피곤해서인지 글도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네요~ ^^
죄송합니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좋은 밤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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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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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매번 글을 쓸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글 제목 붙이기가 참으로 어려워요 ^^*

봄이 었나? 싶게 봄은 코빼기만 살짝 뵈주고 가 버리고...
이건 당췌 뜨가서 못 살겄네요...여름인 것이죠...??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밤에 섞은 소금은 쥐가 보고? 낮에 섞은 소금은 새가 본다?'
제가 살짝 인용? 해 봤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위 속담에도 어울리지 않을 만큼 어이없는 사건(?) 이랍니다.

잊혀질만 하면 터져 나오는 뉴스꺼리...
'중국산 소금을 섞었다.  중국산 소금을 염전에서 녹였다.'

이번 사건은 뉴스에는 방송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방영 되었나?)...지난 주에 신안의 한 섬에서 있었던 사건 입니다.
유독 몇군데 문제의 염전이 있습니다.
한번 문제가 발생 한 곳은 다음에도 꼭 그러한 문제들이 발생되는것 같드라구요.
항상 덧붙여 말씀 드리지만...물론 그곳의 염전들이 다 그랬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곳의 염전들이 다 같이 싸 잡아서 악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죠.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섬의 한 염전에서 중국산 소금을 들여와 물에 녹였다고 하네요.

제가 일전에도 여러번 말씀 드렸듯이
첫째, 질 좋은 소금이 나오고 안 나오고는 얼마나 부지런을 떨어야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둘째, 생산량.  생산자는 생산량이 얼마냐에 따라 돈의 액수가 달라지니 민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생산량은 겨울동안 소금을 만들어 낼수 있는 물(바닷물을 농도를 높인 물)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뒀느냐에 따라 달라 집니다.

위와 같은 순서를 잘 이행하려 노력하였을 경우, 생산자나 소비자나 행복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러하지를 못하니 문제인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2007년 도초도 염전의 소금내는 광경 입니다.


소금의 질을 높이려다 보면 시간이 배가 되기 때문에 생산량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어 있고,
생산량을 늘이려다 보면 소금의 질은 당연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위 내용은 극과 극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처럼시간이 배가 차이나는데...
당연히 소금의 가격도 질에 따라 차등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생산자도 다른 나쁜 맘을 먹지 않고 정직하게 해 낼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보니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되는데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금의 질을 우선으로 놓고 봤을 때,
도초도는 다른 곳에 비해 한 공정이 더 들어가므로 다음 생산시 까지의 텀이 길어 집니다.
소금을 내고 난 후, 염판을 잘 닦아내고, 소금 내고 남은 물을 다시 해주(바닷물을 농도를 높여 보관해 놓는 곳)에 넣고 이물질을 가라 앉히는 공정이 더 들어가므로, 다른 곳들에 비해 다음 생산을 위해 염전에 물을 앉히기 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죠.

소금 내고 난 후, 이 물질이 많은 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소금의 색깔이 회색빛이 돌고, 알갱이 생성도 늦어진다고 말씀 드렸었죠?

그 내용은 이곳을 참조 하세요.

--> 천일염의 대세는 기울었다.http://blog.naver.com/sumsalt/110017336828

해주에서 이물질을 가라 앉히는데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하루가 소요 됩니다.
질 좋은 깨끗한 소금을 내기 위해 그 하루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소금을 생산해 낸 후 남은 물을 해주에 넣는 중입니다.
 
염전에 보면 땅바닥에 딱 붙어 지붕만 있는 저것이 해주입니다.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뻘 바닥을 깊이 파서 그 안에 농도를 높인 물을 가둬 둔답니다.

이렇게 염전에 물을 앉히고, 다음날 소금을 내기까지 이틀이 소요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이물질을 가라 앉히구요.
그렇다면 결론적으로소금을 한번 생산해 내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3일입니다.
그렇다면정상적으로한달에 10번 정도 소금을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반대로소금을 생산 해 내고 난 후, 이물질이 남아 있는 물에 그냥 새 물을 덧데어서 바로 다음 생산을 해 내는 경우.
이런 경우 소금을 한번 생산해 내는데 걸리는시간은 2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한달에 15번 정도 소금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결국생산량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중국산 소금을 소금채로 섞지 않고, 왜 녹이느냐?'
소금의 생산량은 물의 양에 달려 있습니다.

바닷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이틀만에 소금을 생산 해 낼 수는 없습니다.
그 바닷물을1증발지, 2증발지...단계 단계를 거치면서 일정 농도(약 22도 정도)를 높여주어야만 소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농도를 높이는물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한 2주정도가 걸립니다.
이렇게 물을 만드는데서 부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같은 해에 물을 만들면서 소금을 낸다는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그래서 소금을 생산해 낼 수 없는 겨울에 부지런을 떨어 최대한 많은 물을 만들어 두어야합니다.
겨울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지는거나 마찬가지죠.

겨울에 물 만들고 있는 염전 광경 보여 드렸었죠? ^^

-->겨우내 새 단장하기에 여념 없었던 신안군 도초 염전.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360941

그렇다면 이제 왜 중국산 소금을 녹이는지 이해가 좀 가시나요? ^^
수입산 소금은 염도가 강해서 짜다 못해 쓴맛이 납니다.
이토록 염도가 강한 소금을 물에 녹이면 2주 정도에 걸쳐 수고스럽게 물을 만들지 않아도 될 만큼 짙은 농도의 물이 나오겠죠?

수입 소금을 녹여서 물을 섞어 소금을 재 생산해 낸다고 하여도 그게 어디 우리 천일염 이겠습니까?
신안의 천일염이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이유는 갯벌 때문일 것인데...

그곳에서 혼자 살지 않는 한 감출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내가 먹을 수도 있는 것이고, 내 가족이 먹을 수도, 내 친인척들이 먹을 수도 있을 것인데...

그도 그렇고...사람이 먹는 것에 어찌 그럴수 있는 것인지...
글고 개인적으로 서글픈건 같은 시골 사람으로 내 아버지 같고, 내 삼촌 같고, 내 오빠 같게만 생각되던...순박하고, 착하디 착하고, 정 많을것 같은 그런 시골 사람들이 그런 일을 자행한다는 사실이 좀 서글프네요.

허긴...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제가 너무 순진 한건지도 모르겠고...
사람들 맘이 다 내 맘 같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것도 우습고...그렇네요.
암튼 넓게 봤을 땐 좀 서글프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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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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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날씨 쨍쨍~~~
오전까지도 쨍쨍 하더니만...

11시즈음 부터 도초 염전에서는 비몰이를 하느라 엄청 바뿌다고 하네요.

소금을 내기 위해 전날 물을 앉혔놨다가 금방 비가 올거 같아 서둘러 소금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날 물을 일찌거니 앉혀 소금 알갱이가 빨리 생성된 염전들은 소금을 내면 되지만,
그 외 염전들은 물을 덧 대어 알갱이가 덜 생성된 소금을 녹여서 다시 해주에 소금 녹인 물을 넣어 보관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 그랬다가도  햇빛이 쨍쨍 할때도 있지만,
이렇게 소금 내시는 분들이 비몰이를 하면 백발백중 비가 내리드라구요.

오늘도 아주 수십여분 만에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 지더니만 좀 전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해 소금은 아주아주 좋을거라고 합니다.
다른 해와 달리 올 봄엔 황사가 덜 해 소금이 아주 깨끗하고 수확량도 많을 거라고 하니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을라구요~ ^^

염전 하시는 분들이 '비가 한번쯤 내려줘야 하는디...' 라고 해 대드만 비가 내리네요.

염전 하시는 분들이 왜 비를 기다리냐구요?
비가 한번씩 내려주면 염전 바닥이 아주아주 깨끗해 진답니다.

염전엔 민물이라곤 없답니다.
주변에 모두가 염전이고, 바닷물이고 하니...깨끗한 민물이 있을리가 없죠~

바닷물엔 미생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닦아도 미끄덩~ 거립니다.
그 미끄덩 거리는 물 때들이 비가 한번씩 내리게 되면 아주 깨끗이...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염전 바닥이 깨끗해 지기 때문에 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금 쯤이면 비몰이를 해 내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염전 바닥을 깨끗이 닦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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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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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염전의 염막들엔 2006년 재고가 거의 없었습니다.
제작년과는 완전 비교되는 좋은 현상이죠.

작년까지만 해도 신안군의 한 섬의 염전이 방송을 타면서 그곳의 천일염은 불티 나듯이 팔려 나갔었습니다.
최 우선은 확실한 국산 천일염이라는 사실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았고, 또 전국의 대단위 농협과 크고 작은 김치공장들 등...천일염을 판매하는 상인들에게 까지 그곳의 천일염은 인기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속에서도 같은 신안군 이고 인근 섬인데도 도초 천일염은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었죠.
물론 한번 사용하셔본 분들은 단골이 되었지만 신규 고객을 찾기란 정말 힘들었었답니다.
그만큼 매스컴의 위력을 실감 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묵묵히 도초 천일염은 품질에 열과 성을 다 하였습니다.
누군가 한명이라도 알아주는 그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품질에 열을 올렸었죠~

도초 농협에서는 고집스럽게 품질 관리를 하였습니다.
생산자들과의 얼굴 붉힘도 한두번이 아니었고, 소금을 싸다가 중단하는 사례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고집 스럽게 품질 관리를 해 온 결과가 이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6년...
도초 농협에서 대량으로 공급하는 천일염은 거의 재고가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눈과 귀가 틔인 것이었습니다.
그에 많은 효자 노릇을 한 것이 인터넷이라는 매체 였습니다.

제대로 된 소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소금에 대한 연구 결과들도 거의 99.9%가 가공염을 연구한 결과 들이었지요.
'많이 먹으면 안좋다...짜게 먹으면 안된다...고혈압이 온다...'
하긴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천일염에 대한 진실은 어디에도 없었으며, 온 국민들도 천일염에 대한 진실을 접할 기회 조차도 없었지요.
그렇게 한 4~5년 전부터 천일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속속들이 파헤쳐 지게 된것입니다.
그러한 연구 또한 천일염 때문에 살아난 한 일본인의 잦은 권유에 의해 이뤄진 것이었구요.

"반드시 알고 먹어야 합니다."

다시...
그렇다면 왜 도초 농협에서 공급하는 천일염이호평을 받고 있느냐...
그렇다면 왜 방송을 타면서 한때 기쁨을 누리던 천일염이소비자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느냐...

그 이유는 각 농협에서 생산자들과의 계약했던 조건에 있었습니다.

도초 농협은 생산자 들과 계약 시
'소금의 질이 좋지 못하면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포장 작업을 중단 할 수 있다.'
'소금의 질이 좋지 못하면 절대로 정상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없다.'
위와 같은 조건들이 따랐으며, 실제로 포장 작업을 하다가 중단 된 적도 많았습니다.

근데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위와 같은 내용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송을 타고, 양으로 승부를 걸었던 곳의 천일염이 외면을 당한 이유는 그곳 농협의 계약 조건 이었습니다.
그곳 농협에서는소금의 질은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사 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생산자들은 소금의 질 보다는 많은 양을 생산해 내기만 하면 그게 바로 돈과 연결이 되니 그럴수 밖에요.
결국 생산자들에겐몇 포대 = 현금인 셈이죠~
물론 다 그렇진 않았을 테구요~

소금을 내고 나면 염전에 물이 많이 남게 됩니다.
그 물은 바로 소금을 내더라도 알갱이가 생성 될 수 있을 정도로 농도가 짙은 물이죠.

일전에 겨울 염전의 풍경을 보여 드린적이 있습니다.
염전을 갈아 엎기도 하고, 여름 동안에 쓸 물을 만들고 있는 광경을 보여 드린 적이 있죠?
그만큼 농도가 짙은 물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해에 남들보다 소금을 더 많이 생산해 내느냐 적게 생산하느냐가 달려있는 거죠.

아래

(겨우내 새 단장하기에 여념 없었던 신안군 도초 염전 -->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360941)

도초의 경우 염전에서 소금을 내고 남은 물을 그대로 해주(바닷물을 농도를 높여서 보관해 놓는 곳)에 보관 합니다.
소금을 낸 후 염전에 남아있는 물 속엔 물 때가  섞여 있습니다.
갯벌이 있는 곳의 바닷물이라 미생물들이 더 많은것 같은데, 이 물이 소금 알갱이가 생성되는 동안 흐르지 않고 고여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니, 알갱이로 생성되는 물 외엔 염전 바닥에 바닷물속의 미생물이 달라 붙어 물 때가 됩니다.

그래서 소금 낸 직 후 염전 바닥에 남아있는 물로 바로 물을 앉히면 소금이 깨끗할 리가 없는 거죠.
회색빛을 띱니다.
여기서 도초 천일염과 앞에 언급했던 지역의 천일염이 차이가 있습니다.
도초에서는 그 물을 해주에 넣어 하루정도 두어 이물질이 바닥에 가라앉은 후 염전에 새 물을 앉혀서 소금을 생산해 냅니다.

이물질이 없으면 알갱이 생성도 빨라지고, 소금도 하얀 백색을 띠고, 알갱이의 각도 거의 일률적이고 이뿌게 나옵니다.
알갱이 생성이 빨라지면 물에 담겨져 있는 시간이 짧으니 염도도 낮고 가볍습니다.

하얀 천일염과 거무티티한 천일염 뭐가 다른가 -->http://blog.naver.com/sumsalt/110013387485

근데 앞에 언급했던 지역의 경우 소금을 낸 후 염전 바닥의 남은 물에 새 물을 덧대어서 바로 물을 앉힙니다.
그러면 생산량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물론 소금의 질도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납니다.

소비자의 마음이 동하게 된거죠.
솔직히 알면서도 먹을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소금을 한번 내고 나면 염전 바닥을 깨끗이 깨끗이 닦아 내야 합니다.
같은 도초에서도 참 다양한 생산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게으름을 피웠느냐 부지런을 떨었느냐는 소금의 질이 말해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인고의 시간을 견뎌 내기까지 참 많은 고충들이 있었겠죠?
농협에서는 품질 관리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저는 담당자를 무진장 괴롭혔지요.

이 모든 것들은 도초 농협의 고집스러움과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 작업반들과 그들의 주인 정신이 일궈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통하고, 소비자의 눈과 귀는 항상 열려 있으며, 먹거리를 지켜내야 한다는 양심은 항상 채찍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쭈욱~ 품질관리는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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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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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 염전(鹽田)의 겨울나기 광경 들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는 광경을 담아 오긴 했지만, 저 처럼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도 함께 보면 감탄 하실거 같기도 하고...음...궁금해 하기도 하실거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

염전(鹽田)은, 겨우내 새 단장 하느라 쉴 틈이 없었답니다.
한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기분좋은 생산을 해 내느라 하하~ 호호~  염주들과 함께 함박 웃음 짓고,
쌀쌀해 지기 시작한 가을로 접어 들어서는 소금 생산 마무리의 허탈함을 달래 주기라도 하는 건지...
아님, 한 여름 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답인지...

겨울동안 염주들은 온 염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내년을 기약하며...또 돌아오는 여름의 화려함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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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鹽田)을 지나서 저 멀리 서남문 대교 너머로 해가 지고 있습니다.

염전에 물이 가득하죠?
이렇게 소금을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겨울동안, 여름에 생산해 낼 소금을 만들기 위한 물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상반기 세달 동안에 쓸 물들은 대부분 이렇게 겨울에 많이 만들어 놓는 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논 같다구요? ^^*
염전이랍니다.
염전을 왜 갈아 업어 물 논 처럼 만들어 놨냐구요? ^^

증발지인데 1년에 한번은 이렇게 트렉터를 이용해 쟁기질을 하여, 염전 바닥의 갯벌을 뒤 업은 후, 로타리(흙을 잘게 부숴)를 쳐,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물 고르기를 한 후 로라질(바닥을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한답니다.

1년동안의 묵은 찌꺼기를 벗겨내는 작업인데, 이렇게 하면 땅속의 미네랄을 활성화 시키고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다음 해에 생산해 내는 미네랄이 풍부한 질 좋은 소금(천일염)을 생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갯벌은 스스로 정화하는 힘이 있다고 하는데, 염전의 갯벌은 흐르는 물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여 있는 물을 안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작업을 인위적으로 해 줌으로써 우리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을 더 많이 얻어 내고, 깨끗하고 질 좋은 소금(천일염)을 얻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1년에 한번씩은 염전을 뒤업는 작업을 하고, 5년에 한번씩은 염전의 갯벌을 새로운 갯벌로 바꿔주는 큰 작업도 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모든 염전들이 물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소금(천일염) 만들기에 필요한 물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천일염을 생산 해 내는 염전은,
큰 염전의 경우 1반~10반까지 큰 염전을 운영하는 분 들이 계시는가 하면,
적게는 1반~5반까지의 염전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염전 1반은 사각 염전 1칸을 말합니다.)

이 염전들은 아래와 같이 나뉘어져 용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저수지는 바닷물을 끌어 들이는 곳이며,
저수지의 물을 1증발지와 2증발지로 단계별로  이동 시키면서 바닷물의 농도를 높이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증발지에서 농도가 22정도인  물을 해주(농도를 높인 물을 보관하는 창고=사진속의 낮은 지붕)에 저장시켜 놓습니다.
이렇게 20여일 간에 걸쳐 바닷물의 농도를 높여 해주에 보관 해 놓은 물을 결정지로 끌어들여 소금을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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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물에 갯벌이 들어난 김 약식장 너머로 해가 지고 있는 광경입니다.
갯벌위로 작은 생명체 들이 기어 다니고 있는 모습 보이나요?
(게 들이 바쁘게 기어 댕기고 있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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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에 왠 전등 일까요? ^^*
저 전등에 불이 들어오면 완전 밝답니다.
저 전등은 갑자기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든지 했을때 야간 작업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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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마을에 어둠이 찾아들기 시작하는 군요.
조용하고 평화롭기만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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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떨어지고 난 후의 소금창고...이렇게 줄 지어 늘어선 소금창고의 광경을 멋지게 담아보고 싶었었는데...
좀 더 해가 있을때 찍었다면 더 멋있었을 것도 같아요.
 
 
오랫만에 염전 이야기 해 봤습니다.
염전 이야기, 소금(천일염) 이야기만 나오면 소금장수는 더 수다쟁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암끗도 하기 싫을때가 있드만이라~
그란디 그것이 참 무서운 것 이드라고요.
어제 저녁 늦게사 그 구뎅이 속에서 빠져 나와 부렀네요~ ㅎ
 
가끔은 소금 생각말고 딴 생각도 해야 한디...ㅎ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돌아온 소금장수의 외침 이었구만이라~
 
아쟈~ 븅~~~~~~  ^___________^ ;
 
오늘도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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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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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전후로 담그는 장이 맛있다네요.
그래서 인지 요즘 전국 각지에서 특히나 윗지방에서 천일염과 탈수염 주문이 엄청나네요.
3월 들어 부쩍 장 담그는 냄새가 풀~풀~ 나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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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마 끝에 대롱대롱 메주를 말리는 광경 이네요.
예전에는 새끼줄을 꼬아 열 십자로 엮거나 지푸라기로 엮어서 메달았었는데요.
아쉽게도 도초에서 그런 광경은 못 찾고 요런 광경만 있드라구요 ^^*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거리에 믿음이 가지 않으신건지...
도시에 사시는 분들도 장을 많이 담궈 드시네요.
놀랬어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 시던데요~ ㅎ

아파트에서 장을 담그면 복도를 타고 쩌~어그 꼭대기 층까지 장 냄새가 타고 오를텐데~ ㅎ
그래도 그 구수한 냄새에 대한 추억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텐데~~~ ^^;

어떤 분은 메주 열 다섯 덩어리에서 부터 어떤분은 메주 다섯 덩어리를 하신다는 분까지...

시골에서 엄청난 양의 장을 담그시던 친정 엄마를 봐 왔던터라...무의식 중에 장은 많은 양만 담근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다섯 덩어리 하신다는 분의 말씀을 듣고서 음...'적은 양 이지만 직접 담궈서 드시는 구나~' 라는 생각도 했네요.
적은 식구면 번거롭다고 그냥 사드시거나 그러시잖아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 봤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들에 신뢰를 하지 못하시나 보구나~' 라구요.

천일염 30kg을 구입하신 어떤 분께서 전화를 주셨드라구요.
"엄마가 장을 담그셨는데...'거기 소금은 왜 그리 짜지 않는건지 소금 양이 굉장히 많이 들어 갔다' 라구 하세요."
그래서 이상한거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예전에 쓰시던 것과 비교가 되는구나 싶어서요.
그 만큼 덜 짜기 때문에 우리 몸에 이롭다는 것이지요.
매번 말씀 드리듯이 76%~80%의 염화나트륨(짠맛) 외에 나머지는 우리 몸에 이롭고 발효를 돕는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다는 걸요.

"그리고 전에 동네에서 산것도 천일염이라 그랬는데 그때건 안 그랬는데 지금 건 간수가 많이 흐른다고 하세요."
염도(염화나트륨 함량)가 낮다는 건 소금 알갱이가 약해 쉽게 깨진다는 겁니다.
택배로 이동하는 중에 소금 알갱이가 깨져 일시적으로(3~4일) 간수가 좀 많이 흐릅니다.
소금 푸대를 세워 두시면 윗 부분은 곧 바슬바슬 해 진답니다.
그렇게 3년~5년까지는 간수가 서서히 빠지는 것이지요.

이렇게 자꾸만 여러가지 의문을 던져 주시는 걸 이 소금장수는 더 환영합니다 ^^;
언제든지요...물론 너무 늦은 시간은 삼가 해 주시구요 ^^;

장 담궈 먹기 운동.........을 벌입시다.  ^_________^ ;

 
 함초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 있습니다.
▶ 암, 축농증,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에 효과있는 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1000626
▶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2338794
 
 
※ 섬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배가 출항하지 못 하거나, 배가 만선이 되어 택배차가 승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 점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부득이 하게 택배차가 육지로 나가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미리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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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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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간수를 쏙~ 빠져 고급 탈수염으로 나왔답니다.
이미 가격과 무게는 올려놔서 알고 계셨겠지만 동안 스티커를 만들지 못해서 사진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스티커가 도착해서 얼른 사진 찍어 올려 봅니다 ^^

근데 스티커 색상이 제가 원하던 색상이 아니라서 좀 안타깝긴 하지만...그래도 그런데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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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아주 투명한 비닐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요~

속에 든 탈수염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알갱이가 좀 작을 것입니다.
같은 소금이긴 한데...기계에서 탈수를 하다 보니 탈수하는 도중에 알갱이가 좀 깨져서 작아 졌을 뿐 일반 천일염과 같습니다.

비닐은 식품용 비닐이라 안전합니다.
탈수염을 담아 낼 용기도 뭘로 결정을 해야 할지 얼마나 고심을 했던지요~

식품용 비닐을 공급하는 곳에서 시험 성적서를 같이 동봉 해 주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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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그동안 바빴던 것중에 하나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였지요.
이것이 손이 정말 많이 가드라구요.
글씨 조차도 그냥 포토샵에서 글씨를 쓰면 되는게 아니구요.
일러스트에서 하나하나를 다 그림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답니다.

어떤 문구가 들어가야 할지...또 어떻게 꾸며야 한눈에 쏙 들어 올지 등을 생각하느라 머리 좀 아팠네요~ ^^;

내일은 제가 서울에 갑니다.
블로그 답글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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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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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과 관련된 업을 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제 블로그를 보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인터넷이라는 공개 되어진 장소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들어와 보고 계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엄청 기분이 좋네요. ^^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어서 어찌보면 남 좋은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그 만큼제가 취급하고 있는 천일염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지금까지 쭈욱~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결과 들이 아닌가 합니다.

아시다 시피 제 스스로도 솔직히 말씀드려 장사꾼(^^)이지만, 얼토당토 않은 것들로 돈만 밝히려는 그런 장사치는 되고 싶지 않고, 진실도 함께 담아 파는 그런 장사꾼이 되고 싶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직접 보고 구입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단지 물건파는 사람의 진심을 믿을 수 밖에요~ ^^

이 소금이라는 것이 그냥 써봐서 맘에 안 들면 반품하고 바꾸고 하면 끝나는 성질의 것이 아닌, 음식을 하는데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또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라서 소금 잘못 넣었다가 못 먹게 된 음식은 다 버려야 하잖아요.

김치 담그시다가 그런 경험 해 보신 분들 정말 많으실 겁니다~

저는 오히려 오픈되어 있는 이 인터넷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죠.
다행히도 제 글 속에 제 진심이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니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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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벌위로 떠오른 태양이 이글이글 거립니다.
사진 제대로 찍으시는 분들이 이 광경을 찍으셨더라면 정말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멋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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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낀 날 염전 광경 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


일전에는...
도초농협 천일염 영업 담당하시는 분께서 장사(?)하기 훨씬 수월해 지셨다고 하시니 이 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있겠어요.

기존엔 업체에 천일염을 소개 하시면서 온갖 얘기를 다 끌어다가 홍보를 해도 OK 할까 말까 였는데, 지금은 블로그에서 도초농협 소금에 대해 많이 봐서 알고 있다시며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이도 선뜻 계약을 하신다고 하니 정말 기쁜 일이죠~

도초농협에서 관리/감독하는 질 좋은 도초 천일염을 알리는데,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기도 하고 또 힘이 솟네요~

무조건 좋다기 보다는 왜 내 소금이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게 소비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일염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질좋은 천일염으로 승부하려 길고 긴 힘든시절 끈질기게 버텨온 보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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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도초도와 비금도를 잇는 서남문대교(937m) 입니다.
멀리서 보면 둥그런 곡선을 이루고 있죠~
서남문 대교 이야기를 할때면 이 소금장수 신랑 하는 말이 있읍죠~
'저 다리 내가 만들었다~'
서남문대교 공사 할때 잠깐 알바 했었던걸 가지고 본인이 다 만들기나 한냥~ ㅎ


저 역시 같은 천일염업을 하시는 분들의 홈페이지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내용들을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다니다 보니 제가 제 블로그에 써 놓았던 글을 인용하여 쓰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그 분들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건이기 때문에 얼른 알 수 있었거든요~
솔직히 첨엔 좀 속상 하였습니다만...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것도 기분좋은 일이드라구요. ^^

그리고 그런걸 가지고 속상해 하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는 그저 지금처럼만 쭈욱~ 제 일에만 성심성의를 다 하면 되겠다 싶으니깐요~

하지만 그 분들도 아셔야 합니다.
저 처럼 다른 많은 분들이 본인의 글을 보고 계신다는 걸요.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한 순간의 거짓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요.
특히나 먹는 것에서 만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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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서남문대교 위에서 홍도/흑산도 방면을 찍은 거랍니다.
도초도는 홍도/흑산도의 중간 기항지 입니다.
저기 보이는 산 모퉁이를 돌아가면 큰 바다 랍니다.
그곳의 파도는 날씨가 화창한 날도 장난이 아니죠~ ^^
멀리 산 위에서 보면 배가 파도 속에서 보였다 안 보였다 하거든요.

쬐~~~~~~끔이라도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해 드릴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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