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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를 넘겨 버렸으니 어제 일이 되어 버렸네요.
기상청 예보가 많이 틀리다고 해도 별달리 곤란한 상황은 없었든거 같은데...

어제는 새벽 5시서 부터 소금 포장 작업을 시작하셨다지요.
해가 떠오르면 소금창고 안에 있다간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니 항상 그렇지만 부랴부랴 포장 작업을 하고, 어제 염전의 경우 25톤 차량이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소금창고에서 부터 25톤 차량이 있는 곳까지 작은 차로 구간작업을 하고 있었지요.
세시간 즈음 작업을 했을 때 쯤...7시 40분경...느닷없는 소나기가 퍼 부어 구간 작업을 하셨던 분들이 비를 쫄딱 다 젖었답니다.

소금이야 뭐 항상 차량에 포장을 준비해 가지고 다니니 얼른 덮었는데...
그걸 덮어 대느라 작업하신 분들이 물에 빠지 쌩쥐 꼴이 되셨다는...

그렇게 소나기 구름이 지나 가기를 기다리고 앉아 잠시의 휴식은 서로에게 미소를 가져다 주었답니다.
꼴들이 볼만 하였겄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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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내부에서 천일염을 포장하는 광경 입니다.
모두가 연세가 짱짱하신 분들이시죠~
왠만한 남자도 나가 떨어지는데 이 아주머니들께서는 정신력이 강하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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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속에서 처럼 포대에 담으시는 분...
이 사진에서 처럼 저울에 올려 놓고 무게를 정확히 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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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에 달아 무게를 잰 후엔 이렇게 입구를 동여 매 포장을 완료 하시지요.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척척척~~~ 해 내십니다.
이렇게 해서 요즘 같은 날엔 2,500개~3,500개 정도까지도 해 내 십니다.
해가 떠 오르면 숨이 막히다 보니 저 정도의 수량을 해 내려면 새벽 4~5시 부터 작업을 시작하지요.

이렇게 해서 소비자들의 손에 까지 간답니다.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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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이 소금장수를 열렬히(^,.^ ㅎ) 도와주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드시고 계시는 소금을 이웃 분들께 드셔 보시라고 좀씩 퍼 줬더니만, 그걸 드셔 보신 분들이 한분 두분 이 소금을 구해 달라고 하셨 다네요.

그 여파는 또...
그렇게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소금장수네 섬내음 소금으로 된장과 간장을 담그신 분들의 댁에서 모여 식사를 하면서 더 입 소문이 나게 되었나 봅니다.

유난히도 장이 맛있는 집들이 있다며...특히나 간장을 먹어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드셔 보신 분들 모두가 너나나나 할것 없이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하셨데요.

사실 먹거리는 다른거 다 필요 없드라구요.
입 맛...입 소문 이면 더이상 필요 없는거 같아요~ ^^

근데 이 입 맛도...
요런 말 있잖아요...'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 비유가 좀 그럴싸 한가요?? ㅎㅎ

소금 역시 그런거 같아요.
드셔 보셨던 분들이 그 맛을 아시드라구요...된장이며, 간장이며, 음식 간을 할 때 두요~

연세가 좀 드신 분들은 소금의 차이를 아시는데, 젊은 사람들은 좋은 소금을 줘 봐도 별로 차이를 못 느끼는거 같드라~~라고 말씀 하시는데, 인스턴트나 가공식품 등에 입맛이 길들여져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려서 부터 페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에 들어 있는 정제염 또는 가정에서도 정제염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미각을 잃어 버린거 같드라구요.

단 맛도 설탕의 단 맛에 길들여져 있고, 화학 조미료 맛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깊은 맛을 못 느끼시는 젊은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근데 대개가 결혼을 하고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찾으시잖아요~
미각을 잃으셨던 분들도 미네랄이 들어있는 좋은 소금으로 바꾸고 적어도 1년 정도 지나면 미각을 찾으시는거 같드라구요.
(물론, 정확한 통계는 아니구요...소금장수가 소금을 팔아보니 그렇드라...라는 것이지요~ ^^;)

그리고 결혼 2~3년차의 젊은 주부님들은 조미료를 멀리하기 위해 애 쓰시지요.
그런데 조미료를 멀리하니 맛을 낼 수가 없고...
아마도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많으실 겁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소금을 바꾸고 나서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주시구요~ ^,.^

소금이 단맛이 난다면 고개를 끄덕이실 분이 몇분이나 되실지...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ㅎ
물론 소금의 원래 맛은 짜지만요~~ ^,.^

소금에서 단맛을 느껴 보신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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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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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전남도와 신안군에서 안간힘을 기울이며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제 작년 부터 슬슬 관심을 받게되어, 이제는 식품이 되어버린 귀한 몸 신안산 천일염을 놓고,
또 전남도와 신안군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게 줄다리기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으로 수출 할 수 있는 천일염...

신안군에서는 생산량으로 볼 때, 일본으로 수출 할 수 있을 천일염 생산지 세개의 섬을 지목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곳이 도초도이고 그 외에 생산량이 많은 인근의 두개의 섬이 그곳 입니다.
솔직히 신안군에서 지목한 세개의 섬들 중에 생산량으로 치자면 도초도의 천일염의 생산량은 그리 많은 양이 아닙니다.
위 두개의 다른 섬들의 생산량의 절반도 안되는 양 이지요.

염전의 면적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들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요.

밤에 섞은 소금은 쥐가 보고? 낮에 섞은 소금은 새가 본다?^^


외형으로 천일염의 품질을 젤 먼저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이 정색(천일염의 색상)과 알갱이 크기 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더라도 도초도의 천일염은 일단 품질 면에서 우선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얀 천일염과 거무티티한 천일염 뭐가 다른가... - 신안군 도초 천일염(소금)



서두에서도 짧게 언급 했지만,
이는 전남도와 신안군 간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여야 할 사항들이 아니라,
천일염과 관련된 모든 정책들은 소금을 생산하는 모든 생산자들을 우선 시 하는 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부 생산자들은,
천일염과 관련해서 신안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일부 소수를 위한 정책이 대부분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들 하고 계십니다.

생산자들에게 진정으로 지원해야 할 부분들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 생산자들에게 직접 들어 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행정으로 자금만 낭비하는건 아닌지...천일염 생산자 모두에게 공정한 행정인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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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다 내고 난 후 바닥 청소를 하기 위해 열심히 대파질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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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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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처녀 재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도초의 봄 소식을 진즉 알려 드렸어야 하는건디...
사진만 찍어 놓고 이런저런 이유로(핑계지요 뭐~~^^) 이제서야 올려 봅니다.
도시와는 좀 다른 풍경 이겠지만...다른 여느 시골들과 거의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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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하면 쑥이죠~
다른 어떤 나물들 보다도 쑥이 젤로 많이 널려 있으니까요~
봄이 되면 항상 친정 엄니께서 쑥 버무리를 해 주셨었는데,
어찌 올해는 바뿌셨는지 한번도 안 해 주시드라구요~ ㅎ

어렸을 적엔 쑥개떡을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밥 뜸 들일 때 가마솥을 열고 밥위에 살짝 올려 놓았다가...음~~~
밥 풀이 붙어 있는 쑥개떡...더 맛있었든거 같어요.
허긴...그 시절엔 뭐든지 맛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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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에 담쟁이도 연초록색의 이뿐 색으로 돋아 나왔네요.
색깔 정말 화사허니 이뿌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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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자로 쓸 씨앗들 입니다.
돈부, 팥, 녹두, 깨, 들깨...

지금은 시골에도 초가집이 없어지고 계량을 해 스레트로 하다 보니...
처마 밑이래도 스레트 처마네요~ ㅎ

쬠 시골 미가 덜 나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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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를 꺾어와 삶아서 말리고 있는 것이랍니다.

봄이 되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도초까지 고사리를 꺾으러 오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드라구요.
그래서인지 도초 산에 고사리가 별로 없었든가...도초 사람들은 인근 섬으로 고사리를 꺾으러 다니시드라구요~ ㅎㅎ

근데 울 친정 엄니는 직장을 다니시는 관계로 인근 섬까지 멀리 가실만한 상황이 안되는지라...
혹시나 하고 가까운 산에 올라가 봤더니만 고사리 밭이 있드라고 하데요~ ㅎ
그렇게 가까운 곳에 두고도 모르셨다고~~~~

생 고사리를 데쳐서 나물 해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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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말려 놓은 고사리 입니다.
이렇게 잘 말려서 비닐에 담아 뒀다고 명절에 꺼내서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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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돼아지가 있드라구요.
요즘엔 도초에서도 흑 돼지 보기 힘들든데...
어릴적엔 돼지는 원래 까만줄만 알았었는데...

중학생 때인가?
돼지 같은데...하얀 것이...차를 타고 가드라구요.
그때 생각으로는 '털을 다 뽑아 부렀나?'라고 생각했는데...ㅎㅎ
듣고 보니 도초에도 돼지를 대량으로 사육하시는 분이 계셨드라구요.

초등학교 때...겨울 지나고 이렇게 볕이 좋은 날이면...
한 할아버지께서 아주아주 큰~~~~~까망 돼지를 나뭇가지 하나로 몰고 멀리 다른 동네까지 교미시키러 다니시곤 했었는데...
그땐 몰랐었죠...왜 하필 돼지를 몰고 다니시는지...ㅎ
돼지가 아주 커 둔하게 생겼어도 그 옆을 지나 칠라믄 을마나 무삽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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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뚝 입니다.
꼭 비석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이 동네에는 이런 굴뚝이 유난히도 많드라구요.

저 어렸을 적 우리집은 나무 굴뚝 이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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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판에서는 고추를 심기 위한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밭의 흙을 잘 돋구고 위에 비닐을 씌운 후 고추를 심는 것이지요.
이 고추는 노지 고추를 심기 위한 작업이네요.

그래도 지금은 비닐에 구멍이라도 뚫어져 있네요. ㅎ
예전에 저 어릴적엔...고추는 모르겠는데...마늘을 심을 때 비닐을 씌웠었거든요.
마늘은 통째로 심잖아요...고추처럼 싹이 돋아서 어느정도 자란 후에 심는 것이 아니라요.
마늘이 비닐 속에서 싹을 틔워 꼬구라져 있으면 갈고리 같은 걸로 구멍을 뚫어서 마늘이 끊어지지 않게 휙~ 잘 돌려서 빼줘야 하는데...
그거 할때 장갑을 끼어도 을마나 손이 시려운지...
비닐 속의 열기 때문에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혀 비닐에 붙어 있는데 마늘을 휙~ 돌려 꺼내면 마늘에 물기가 있어 장갑이 젖거든요.

아예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뚫어서 그곳에 마늘을 심는다면 두번 일하지는 않았을 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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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고추는 터널 고추 입니다.
고춧모를 심고 비닐 하우스 처럼 위에 비닐을 한번 더 씌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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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부리 2009.08.03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씨 부자시당 ㅋㅋㅋ 함초소금 정말 사구 시픈뎅~~ ^^ 잘되고 계신지요^^ 포스팅도 정말 잘보았습니다 ^^
    보구 주문할게여 믿고 사면되는거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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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문희 2011.04.1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일염을 주문하고보니 품절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급탈수천일염으로 20kg주문합니다. 이것도 품절된것 아니겠지요?
    HP:010-12912-0107

  2. 박선희 2011.07.25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급탈수천일염 5kg 주문합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엘지 2차 아파트 119동 602호
    정은경
    010-4711-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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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안군 도초도 염전에서 2008년도 천일염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초도 염전은 생산자들간의 합의에 의해 매해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3월에도 햇볕 좋은 날들이 있기는 하나 일교차가 너무 심하여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밤중에는 알갱이 생성이 더뎌져 질 좋은 소금(천일염)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소금(천일염)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들 모두가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질 좋은 소금(천일염)으로 거듭나기 위함의 뒤에는 도초농협의 의욕적이고 빈틈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생산이 시작되는 4월 부터는 100여개가 넘는 염전들을 갯벌이 닳도록 드나들며 소금(천일염)의 질을 살피며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숨통이 막힐듯한 소금창고 안에서의 한여름의 포장 작업은 새벽 3~4시부터 시작 되지만, 그렇게 이른 시각에도 어김없이 지키고 있지요.


물론 크나큰 소금창고 안의 모든 소금들을 하나하나 살핀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기도 하지요.

거기엔 베테랑급의 작업 반장을 필두로 10여명으로 구성된 작업반들의 몫도 굉장히 큽니다.

그들은 무조건 포장만 해내는 작업반들이 아닌 품질관리인들 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소금(천일염)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포장을 해 나가다도 질이 좀 떨어지는 소금(천일염)이 나오면 가차 없이 중단을 하여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도초 농협의 작업반들 또한 기사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포장 작업을 해내고 계십니다.

이렇듯 생산자와 도초농협과 작업반들과의 3박자가 척척 맞어 떨어지니 질 좋은 소금(천일염)이 나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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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래도 봄 소금(천일염)은 아무래도 여름 소금(천일염) 보다는 질이 좀 떨어집니다.

아무리 햇볕이 좋드래도 일교차가 좀 있고, 한여름의 온도 만큼은 못하기 때문에 알갱이 생성이 더뎌 지면서 물을 오래 머금고 있기 때문에 소금의 염도가 더 높아지므로 소금이 맛이 좀 쓴맛이 나기도 합니다.

알갱이 생성이 더뎌 지면 외형상으로 알갱이 크기도 한여름 소금처럼 굵지는 못하구요, 무거운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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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봄소금만을 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요.

용도에 맞지 않게 알갱이가 큰 여름 소금을 쓰게 되면 물체에 소금이 붙어 있지 않고 굴러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엔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쓰는 업체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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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계절은 또 다시 돌아와 염전가에도 시즌이 찾아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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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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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년부터 천일염에 대한 소개를 해 오면서,
나름 '주부님들은 천일염에 대해 왠만큼 알고 계실거야~ '라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하고 있었든가 봐요~^^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이런저런 내용의 전화를 받곤 합니다.
제가 위에 얘기한 '여전히 많은 분들~'은 이 소금장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소금을 구매하신 분들이지요.
'이 소금이 아무래도 진짜 국산이 아닌거 같다.'
'이 소금은 알갱이가 너무 크고, 너무 하얗고, 너무 빤짝 거린데...먹어보니 쓰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소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난 너무 싸게 주고 샀다...이상하다.'
'분명 2년 또는 3년 묵은 소금이라 그랬는데, 비닐에 물이 흥건하다.'
'이 소금은 알갱이가 작고, 거무스름 한데...맛이...쓰지는 않은거 같은데...'
열거 하려고 들면 끝이 없을 듯 합니다.

이 분들과는 긴 시간동안 제가 아는 선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드립니다.
그러면 이 분들은 제게 소금을 사지도 않았는데 이런저런것 물어 보는것을 굉장히 미안케 생각하시드라구요.
하지만 저는 통화하는 동안에는 오로지 소금이야기에만 열을 올리느라 다른 생각은 못하지요~ㅎ 하지만 전화를 끊고 난 후...왠지 모를 뿌듯함에 가슴이 꽉~ 찬 느낌이 밀려 오지요~ ^^
헌데 엊그제 전화를 받고 난 후 의문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알갱이도 굉장히 굵고, 깨끗하고......그런데 맛이 쓰다'
일전에 국산 천일염도 쓴맛이 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지요?

'국산 천일염이 쓰다고?  그럴수 있습니다. -->http://www.sumsalt.com/169

그 내용으로 비춰보드래도...
단 시간에 많은 양의 소금을 내기 위해 쎈물을 앉혔다면 대개 알갱이가 작아지기 마련인데...
알갱이가 굵은데도 쓴맛이 난다...
고민 좀 해 봐야 겠습니다~ ^^;

이렇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천일염에 대해서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 시키는 판매자나 또는 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판매자들 또한 더더욱 안타깝지요.
천일염 뿐만이 아닌 여러 식품들에 소비자들이 믿고 발 붙일 곳이 없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게 당하지 않으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정보도 찾아보고, 이런저런 조언도 구해 봐야 하는건 이제 필수인거 같습니다.

소금장수네 블로그에 소개로 오시는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
우연찮게 검색하다 들어오시는 분들이 그렇습니다~ 맞지요~~~? ^^
반신반의...
당연 이해가 가지요...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고, 더더군다나 얼굴도 쌩판 모르는 사람의 말만 믿고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고민~~ㅎ

이럴 때 소금장수는 '급하지 않으시면 여유를 갖고 블로그 글을 하나하나 읽어 보시고 믿음이 가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라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지요.
내용이 많아도, 시간이 없드래도 손해보지 않으시려면 반드시 시간을 투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은 귀찮게 문의를 하셔야만 손해보지 않고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얘기는 소금에만 국한된건 아니겠지요? ^^*

다 잘들 아실 내용일텐디 떠들었는지도 모르겄습니다~~~~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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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사진은 2007년 사진 입니다.
2008년에는 다음 달 초 쯤이면 소금이 생산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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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얼마 동안 '요즘엔 티비만 켜면 천일염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라고 말씀 하시며,

그때 마다 매번 이 소금장수가 생각 난다며, 신안군에 관련된 내용이 방영 되어도 이 소금장수가 생각났다고 말씀해 주셨던 이웃님들 덕분에 참 행복했었네요. ^,^

매번 새로운 내용이 방영 될 때마다 쪽지로 문자로 얼른 TV 봐 봐라~시기도 하고, 중국산 소금이 국산으로 둔갑이 되는 내용이 나올때도 '난리가 났다. 채널 몇번...얼른 틀어 봐라...'시기도 하고~~~ ㅎㅎ


오늘 아침 일찌거니 문자가 오드라구요~

일찍부터 주문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해서 그런가 했어요~~

역시나 한 이웃님께서 문자를 주셨드라구요~~~

'소금님 안녕하시지요? 광주 지나가다 생각이 나서 문안을.. ㅎㅎㅎ 그럼이만 ^.^  3/18  7:47A '


을마나 행복한가~~~

얼굴도 한번 본적 없지만, 이리 관심갖고 생각해 주시고...

자주 쪽지를 주고 받은 이웃님들 중 가끔 고민을 털어와 주시는 이웃님들도 계시는데, 그럴 땐 전율이 일 정도랍니다.

헌데 그럴수록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겠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이 소금장수는 이웃님들에 의해 점점 더 커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잘 자란다는데...

이 소금장수 역시 이웃님들의 관심과 사람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는거 같어요~~~~ ^,.^


이제 한 20여일 있으면 염전은 바뿌게 돌아가기 시작할 겁니다.

생생한 현장과 새로운 내용들로 이웃님들 눈을 똥~그랗게 해 드릴라믄 이 소금장수는 지금부터 밥 많이 묵고 체력을 잘 단련해 놔야 겠네요~~ ^^


올해도 변함 없는.... ←  이 말 다들 너무 많이 써서 별로 멋있어 뵈지 않든데~~ ㅎㅎ  그래도 가장 적절한 말인거 같아서...

올해도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겄습니다요~^^


궁금한 것이 있으믄 가차 없이 질문을 해야만 손해보지 않는 세상 이란거...아시지요? ^^*


오랫만에 또 천일염이 생성되는 과정 올려 봅니다.

(한번 찍어 두고 잘도 우려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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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막 물을 앉혀 놓은 상태입니다.  티끌한점 없이 깨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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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소금(천일염) 결정이 생깁니다.  물위에 떠 있는 소금(천일염) 결정체가 보이시죠?

소금(천일염) 결정이 이루어졌지만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우리의 옛 선조때 부터 전해 내려오는 '꽃소금'은 물위에 떠있는 바로 저 소금을 '꽃소금'이라 칭하였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꽃소금'과는 다소 다른 성분의 소금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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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소금(천일염)의 형태를 갖추었네요. 
이 염전의 소금(천일염)은 서서히 소금 낼 준비를 해야 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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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천일염) 결정체가 완전해 졌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쁘게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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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알갱이가 굵고 일정한 천일염이 생산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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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저녁에 친정 엄니가 오랫만에 다녀 가시면서 시금치를 좀 가져 오셨었거든요.

올해 소금장수네 시금치는 좀 늦은 편이라 이제서야 좀 해 낼만 하게 자랐습니다.


진짜진짜 맛있는 시금치는 눈을 맞아야만 그 맛이 그야말로 설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디 달답니다.

근데 아직 눈 한번 제대로 맞지 않았는데도 시금치가 어찌나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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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양념 종류는 참기름, 포도씨유, 간장, 함초소금, 후추, 깨소금 뿐이랍니다.

이 중에 함초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고소함을 더 했지요.


단 음식 싫어하는 울 성현이 한입 넣고 씹자마자...

"읔~~~달아~~~설탕 넣었죠?"

헌데 설탕 전~~~~혀 한알도 안 넣었거든요~


시금치도 많이 데치지 않고, 살짝~~~아주 살~~짝 데쳐주면 아삭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단맛도 더 납니다.

참기름도 방앗간에서 직접 짠거라서 맛도 향도 정말 쥑입니다요~~~


시금치 나무 무치는 방법은 다들 아실테구요.

시금치 데칠 때 굵은 소금 좀 넣어 주시믄 색상이 더 선명하니 이뿌게 나오고 더 아삭 합니다.

 도초도 섬 시금치가 방송 탔어요~  http://blog.naver.com/sumsalt/110025051982


작년에 올렸던 도초도 시금치에 관한 내용 입니다.

갯바람 맞고 자란 신안 도초 시금치-->http://blog.naver.com/sumsalt/110012553836

겨울 바람속에서도 온통 초록인 신안군 도초도 갯벌 시금치 밭-->http://blog.naver.com/sumsalt/1100116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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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갔던 소금에 대한 반응이 돌아와서 얼른 소식 전하려구요 ^^
무역회사를 통해서도 갔었지만, 일본인 지인을 통해 소량이지만 일정간격으로 일본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워낙에 정제염에 길들여져 있었던 터라 소금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빨리 나타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일본 주부들은 그래도 맛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30대 중반 이후)은 워낙에 어릴적부터 길들여진 정제염 때문인지 미각이 둔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있는 법이지요.^^

한국에 온지 3년여 되는 30대 중반 정도의 일본 여성은 소금을 함초소금으로 바꾸어도 별다른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함초소금으로 바꾸고 나서 집에 자주 오던 손님에게 "같은 국인데  더 맛있어 졌다, 반찬이 더 맛있어 졌다"는 얘길 듣고서 자신의 미각이 둔하다는 걸 느꼈다고 했으니까요.
그래도 자신은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하더니만 이웃에 사는 일본인 친구에게 함초소금을 선물을 하고 맛의 차이를 답해 달라고 했다네요.
'뭔가 다른 맛이 나느냐?  나는 맛을 못 느끼겠다.'라고 물었드니
40대 초반 이신 그 일본인 주부는 "일본에서 써왔던 소금이나 다른 정제염들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난다."라고 얘길 해 주었답니다.
그제서야 그 친구가 조금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일본에 있는 지인들에게 함초소금을 선물 하였습니다.
소금을 받아 먹어본지 1주일 후,
다른 용무 때문에 전화를 했었는데, 다른 얘기 다 제쳐두고 소금 이야기를 먼저 하였다며 굉장히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습니다.
"그 소금 정말 맛있었다.  단맛이 난다.  어떻게 만든 소금이냐?" 등등의 질문을 하였다고 하드라구요.
그후로도 여기 저기서 "먹은지 4일정도 되었는데 화장실 가기가 굉장히 수월해 졌다.  얼굴이 깨끗해 졌다." 등등...
2차로 받아서 드시고 계시는 한분은 이제 2달정도 드시고 계시는데,
"오랫만에 만난 지인에게서 피부가 윤기가 흐르고 탱탱해 졌다.  더 젊어 보인다."등의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굉장히 좋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이 친구는 소금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그 집은 왠만한 모든것들을 함초소금으로 해결을 하는 걸 보았지요.
아이의 목욕, 양치, 벌레 물린곳, 우유, 커피 등등등...
그리고 지금은 일본인들에게 소금을 소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답니다.

함초소금을 드셔보신 일본 현지 분들은 소금에 대해 굉장히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백화점이나 쇼핑센타 등의 소금 코너를 일부러 찾아 비교해 보기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이야기 들려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웃님들도 좋은 소금 드시고 계시다는 자부심을 잃지 말아 주심 이 소금장수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몇몇 분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보완을 하기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니 좀만 기다려 주심 더 좋은 소금을 만나실수 있을 것 같으네요.

10월 마지막 주 활기차게 시작 하셔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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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도초 염전을 방문 견학 하였던 일본인들

▶ 일본인들의 신안군 도초도 염전 견학 현장. -->  http://blog.naver.com/sumsalt/110018532617
천연 미네랄 쏘루트(mineral salt - 미네랄 소금)를 찾아온 일본인들~~-->http://blog.naver.com/sumsalt/11001874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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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염전 가()(^^)를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소금 전쟁이 일어날 듯한 느낌이네요.
천일염이 갑작스런 큰 대접을 받다보니,
오랫만에  칭찬받아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수줍은 아이 마냥  붕~붕 뜨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

한 이웃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요즘 티비 채널을 돌리기만 하믄 천일염에 대한 다큐가 나온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만큼 도초도 염전의 문턱(? ^^)도 많이 닳았을 겝니다~

현대인들은 미네랄 전쟁을 치룰거라고도 합니다.
미네랄 부족으로 인해 많은 생활 습관병 들이 발생 한다는 것이지요.
이는 정제 되어지고, 가공된 식품 들을 많이 먹는데서 온다고 하지요.

이에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야채들도 그리 반가워 해야 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도 말합니다.
자연의 기운을 그대로 받지 못하고 제철이 아님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어져 나오는 야채들,
분명 처음 태생이 척박한 땅을 애써 뚫고 나왔을 것들이, 수경 재배나 하우스 재배 등으로 인해 생산되어져 나오는 것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영양분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IT 쪽이나 의료계 쪽을 제외하곤,
요즘엔 거의 모든것들이 옛날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먹거리쪽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거 같죠?

그동안 편리한 것만 찾다보니 인스턴트 등의 가공식품 들을 즐겨 먹게 되니
사회가 온통, 예전엔 흔치 않던 그런...생활습관 병에 전염(?)되어 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천일염이 함유한 미네랄의 힘이 얼마나 큰지 한번 볼까요? ^^*

우리가 지금까지 먹어왔던 소금은 염화나트륨 99.05% 정도의 순수 짠맛만 내는 염화나트륨 덩어리 였습니다.
솔직히 염화나트륨 덩어리는 공업용으로나 어울리는 소금이죠.
공업용으로 씌일 소금에서는 미네랄 성분은 불순물일 뿐이니깐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 발병 한다는건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을 터이니 이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길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섭취하는 나트륨에는 소금에 들어있는 염화나트륨, 특히나 지금까지 가정에서 써 왔던 정제소금은 큰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가공식품 등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나트륨 중엔,
식품첨가물에 포함 되어있는 아황산 나트륨,
화학조미료에 들어있는 L-글루타민산 나트륨,
소프트 드링크 등에 들어있는 안식향산 나트륨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나트륨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적혈구는 나트륨에 수분을 빼앗겨 혈액속의 농도가 높아지고,
나트륨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세포속의 수분을 혈관속으로 끌어들여 나트륨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작용으로 인해 혈액의 양이 혈관속의 적정한 양보다 지나치게 증가하여 고혈압이 발병하게 된답니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면 염화나트륨 만인 정제염에 비해 천일염이 좋은 이유를 꼬집어 말해 볼까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다 시피 천일염에 들어 있는 미네랄 때문이지요.
물론 천일염에도 나트륨 성분이 들어 있지요~ ^^
하지만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도 함께 포함 되어 있는데,
이 미네랄 성분들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
그래서 나트륨을 섭취 하드래도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천일염이 몸에 이롭다는 것이지요.

일전에 어떤 이웃님께서 이런 문의를 하셨었지요?
'천일염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그 양이 정제염에 들어있는 양 보다야 적다고는 하지만
같은 양을 넣어 간을 맞추다 보면 싱거워서 천일염을 많이 넣게 된다.
그렇다면 어차피 같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는게 아니냐?'는 문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맞지요?  숲속의샘님?? ^^*

솔직히 저도 그땐 확실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뭔가 있긴한데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지 못했었지요.
이젠 이렇게 설명을 해 드릴 수 있어서 참 기쁘네요.

정제염보다 많은 양의 천일염을 넣어 간을 맞추더라도 천일염에는 미네랄 성분이 같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량의 나트륨 성분은 몸 밖으로 배출 해 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나트륨은 불 필요하냐?
그것도 아니라네요.
단순히 간을 맞추는데 꼭 필요하다는 점도 있지만, 나트륨이 장에서의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 그 영양분이 혈관속으로 들어 가게 한답니다.

천일염...알면 알아 갈수록 고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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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끊겨 글이 매끄럽지도 못한거 같고...
나가봐야 할 시간이라서 시간도 촉박하고... ㅡ,.ㅡ;

담에 또 재밌는? 천일염의 미네랄 두번째 이야기를 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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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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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요~ ^,^

지난 주말 전까지만 해도 비가 무심하리 만치 내리더니만 전주 행사 전날 딱! 그쳐 주는 쎈쑤~ ^^*

이웃님들의 염려와 응원 덕분에 전주 행사 잘 마무리 하고 왔답니다.


을마나 말을 많이하고, 오랫동안 서 있었든지...목도 아프고...다리도 아프고...그러드라구요.

그래도 그런것들이 다 즐거움 이었었죠~


어제도 모든 일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찍 잠을 청했드니만 오늘은 몸이 가벼워 졌습니다.

좀 붓고, 머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컨디션 아주 좋네요~ ^^


전주 행사는 홍보 차원에서 맘 편히 묵고 갔습니다.

생각보다 부스가 커서 좀 썰렁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알차게 댕겨왔으니 더 바랄것도 없지요 뭐~


가기전 생각으로는 이런저런 다양한 사진도 많이 찍어야지 했는데...

막상 가 보니 그리 되지 않드라구요.

자리를 뜰 수가 없었으니요...

소금장수네 부스도 행사 다 끝나고 생각나서 겨우 한장 찍었네요~ ㅎ


스포츠 행사라서 모든 업체들이 스포츠 의류나 용품들 이었는데...

소금장수네와 천연비누를 가지고 오신 딱 두곳만 일반 업체드라구요.

짐을 풀면서 남편이 그러드라구요.

'홍보 할라고 왔응께...혹 실망하진 말어라~~~ 많이 팔리믄 다섯개나 팔리겄다~'

저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열심히 카달로그만 돌렸습니다.

물론 다섯개는 더 팔았구요~ ㅎ

그리고 인라인 쪽에 알고 지내던 사장님께서 주변에 추석 선물을 하시겠다고 몇개 구입 해 주셔서 생각했던거 보다는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왔지요~ ^^


그리고 정리 할 때쯤,

전주에 살고 계시다는 '미 장원'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전 첨에 머리하는 미장원 인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전주에서 유명한 한정식 집인 '장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사장님 이시드라구요.


연세를 가늠하긴 힘들었지만, 아름다우시고, 인상 좋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말씀들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운영하고 계신 장원으로 가서 식사 하시자는데, 사정 상 그렇지 못한 점 참으로 죄송하였습니다.


머릿속의 이런저런 내용들을 정리하는데 꽤 어렵네요.

오늘 저녁엔 노트를 펼치고 하나하나 정리 해 봐야 겠습니다.


이웃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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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니 집에서와는 다르게 성현이가 참 많이...아주 적극적으로 도움을 많이 줘서 더 행복했답니다 ^^

알바비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달래서 사줬더니 물고 앉었네요~ ㅎ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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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참으로 상쾌한 아침 이었죠?
며칠간 비가 내려서 공기중의 먼지들을 쏴악~ 씻겨 버려 정말 정말 깨끗하고 가시거리도 꽤나 되는거 같드라구요.

실은 어제그제 짐을 좀 옮겼더니만 너무 피곤해서 무표정하게 굳은 얼굴로 집을 나섰죠~
성현이 등교 하는 길...성현이가 그러드라구요.
"엄마, 저기 집 좀 봐봐요~"
"응? 응.....비가 먼지를 싹 씻어 내려서인지 완전 또렷하고...세상이 깨끗해 뵈네~"

고개를 좀 들어 보셔요.
오늘 너무 상쾌한 날이에요~ ^^*

요 며칠 도초에서는 참으로 반가운 분들이 찾아 오셨었는데,
바빠서 제대로 알려 드리지도 못했네요.

천일염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해 할 머나먼 프랑스에서 바이어가 다녀 갔습니다.
프랑스 게랑드의 천일염 성분은 우리나라의 천일염과 참으로 비슷합니다.
프랑스의 천일염은 1kg에 9만원 이라는 고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천일염은 이탈리아의 유명 요리사들이 애용을 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귀하게 여기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곳 프랑스에서 무역회사를 통해 바이어가 왔는데,
목포대학교 천일염 생명과학 연구소의 함경식 교수님께서 동행하여,
생산지인 신안군 도초도 염전을 둘러보러 오셨었답니다.

그리고 엊그제는 SBS 방송국에서 천일염을 찍으러 도초를 방문 하였지요.
이 프로는 추석전에 방영이 된다고 하드라구요.
신안군 도초도의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생산과정을 담고,
독일 함부르크의 염전과 프랑스의 염전도 같이 촬영을 하여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일본 바이어들에 의해 인정받은 신안 도초도 소금(천일염) --> http://blog.naver.com/sumsalt/110010870682
신안 도초농협 천일염 성분 검사가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umsalt/1100120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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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뜨갑든 날 도초도 염전 풍경 입니다.
 염전이 뭐...맨날 거기서 거기지 싶어 좀 다른 각도에서 찍어 봤습니다 ^^*
소금 알갱이가 막 생성되려고 하는 염전에 뭉게구름이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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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져 있는 갯벌 입니다.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된 소금, 염도가 낮은 소금의 이유가 이렇게 무한히 펼쳐져 있는 살아있는 갯벌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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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거의 모든 염전들이 소금을 내고 이날은 물을 앉혀 놨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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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크기도 다 다르지요.
큰 염전도 있지만 염전 한판의 크기가 작은 염전들도 있답니다.
논 농사, 밭 농사나 다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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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딱 달라 붙은 지붕.....저것이 '해주'라는 것입니다.
바닷물의 농도를 높여서 소금 만들 물을 보관해 놓는 곳이지요.
저 지붕 밑으로 뻘을 깊게 파서 만들어 놓은 곳이랍니다.

이 염전엔 소금 알갱이가 떳네요.
이렇게 2007년 여름 신안군 도초도 염전에선 눈꽃처럼 하얀 천일염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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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 천일염.....비교해서 봐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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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분두분 가을 인사를 하시네요 ^^


그러고 보믄 사람맘이 참 간사하긴 해요~

실은 저는 여름도 겨울도 그리 싫어하지는 않는데, 올 여름은 정말정말 힘들드라구요.

어떨 땐 '소금이고 뭐고 어서 가을이 왔으믄 좋겄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근데 막상 서늘해 지니 '벌써 가을이야?' 라는 생각과 함께 말 속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거 같으네요~

그래도 서늘하니 일단 좋긴 좋아요~


뭔 비가 이리도 내리는 건지...

약간 개이는거 같아 우산 안 들고 잠깐 나갔더니만 오도가도 못하게 쫘악~ 쫘악~ 쏟아지네요~


비가 오기 며칠전 시간내서 도초의 들녘을 좀 담아 봤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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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금장수네 동네 앞 전경입니다.

이 자그마한 마을이 소금장수가 어릴적 터지고, 깨지고, 부러지고 함서 자란 곳이기도 하지요~ ㅎ


제가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마을 뒷 동산이지요.

어릴적 '잔둥너메'라고 불렀던 곳...


소금장수네 집 지붕도 쬐끔 보이네요~ ㅎ

마을 앞은 몇해전에 경지 정리를 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죠?

논 가까이 경운기가 들어 갈 수 있게끔 경지 정리를 한것이죠.

하천도 더 넓게, 더 깊게, 더 길게 만들어 놨구요.


저기 산 너머는 바로 큰 바다 입니다.

도초를 지나면 바로 흑산, 홍도 가는 큰 바다지요.


도초의 서쪽 해안인데...거의 가 다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물이 아주 깨끗한 대신 수심이 굉장히 깊습니다.

예전에 제가 문바위가 있는 서쪽 해안을 잠깐 소개 했었는데 바로 그 곳 입니다.


저 산에 올라서면 모래산으로 유명한 우이도가 바로 코 앞에 있구요.

날이 맑은 날은 멀리 흑산도가 보이기도 한다는데...정확히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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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같은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본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논 중에 벼가 젤로 누렇게 익은 논이 소금장수네 논이지요.

엊그제 월요일에 벼를 베어 버렸지만요~~~ ^^*


앞의 소나무 같지도 않아 보이는 소나무 두 그루가 있는 작은 산...

어릴적엔 그래도 소나무가 꽤 있었는데...

저 작은 산에서도 참 많이 놀았었지요~

바람이 너무너무 시원 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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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 있던 자세에서 뒤로 돌았습니다 ^^

이 콩 밭은 소금장수네 밭 입니다.

아주 손 바닥만한 작은 밭이지요.


도초는 밭이 거의 없습니다.

이 작은 밭들에서 콩도 심고, 깨도 심고, 고추도 심고, 마늘도 심고 그러지요.

왼쪽에 참깨가 보이시죠?


저기 뒤에 서 있는 소나무 두 그루...

저곳도 작은 산이지요.

산???  그러고 보니...동산이라고 해야 할까?? ㅎ


암튼 저 산은 한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있습니다.

저곳은 어릴적 최고의 놀이터 였었지요.

여름에는 소나무에 줄 묶어서 그네 타고...

아이들이 묶은 줄이라 그네 타다가 줄이 풀려 논으로 날아 들어가는 일도 있었구요~ ㅋ


겨울이면 비료 포대에 지푸라기 넣어서 출똥~~~~

아주 기가막힌 눈 썰매장 이었지요~

근데 저 산엔 묘가 굉장히 많습니다.

한 10개 정도...


주인이 외지에 나가 있고, 다른 동네에 사시는 친척분이 관리를 하고 계시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러면 안되는 행동 들이었었는데...

그 위에서 썰매를 탔었지요...올라갔다 내려갔다...굴곡이 있는 곳에서 썰매를 타는 일이 그렇게 재밌을수가요~~~

가끔씩 어른들에게 들키면 혼나기도 했었지만...암튼 최상의 놀이터 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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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콩밭의 왼쪽에 심어 놓은 깨 입니다.

깨 농사가 참 잘 되었드라구요.


우리가 먹는 참깨가 어디서 나오는지 아시지요?

줄기에 어른 손가락 한마디 만하게 달려있는거 보이시죠?

거기에 깨가 들어 있답니다.

(다 아시는데 너무 장황하게 소개를 하는거 같기도~~~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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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어느정도 익으면 낫으로 베어서 이렇게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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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말리면 깨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입을 벌리게 되지요.

팥이나 녹두 처럼요~

저걸 나뭇가지로 툭툭툭 털면 깨가 쏟아져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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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인데...꼭 봄에 나온 새 쑥처럼 부드럽게 생겼드라구요.

뜯어다가 튀겨 먹으면 정말 맛있겠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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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벼가 다른 벼들과 다른점을 찾아 보세요~

뭐가 다를까요?

실은 저도 이 벼를 첨 봤습니다. ㅎ


이 뼈는 도초에선 '꼿꼿벼'라고 불리더라 구요.

알이 다 익었는데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꼿꼿이 들고 있다고 해서 꼿꼿벼 라고 한다는 군요~ ㅎㅎ

알갱이가 꽉 들어찬 것이 수확량이 많을 거 같더라구요.


소금장수네 동네만 쭈욱~ 한번 훑어 봤습니다요~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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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지나믄 모기도 입이 삐뚤어 진다는 처서인디...
오늘도 여전히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네요.
이젠 뭐 그냥저냥...시간이 가기만을 지달려야 지요~

근디 또 염전을 하시는 분들은 억울해 해요~
올 여름 장마기간 보다 더 괘씸(?)하게도 비 오는 날들의 연속이었 잖어요~
소금을 많이 못 냈단 말이어요.
한 철 장산디~~~ ㅡ,ㅡ;

찬 바람이 나기 시작하믄 소금은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날이 쫌 더 더와줘야 한디~
그렇다고 하룻만에 소금을 뚝딱~ 뚝딱~ 맹글어 내믄 을마나 좋아...
그것도 안되고...이것이 시간이 흘러야만 되는 것들이라서요.

더더군다나 도초 천일염은 질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다음 소금 생산시 까지의 텀이 길다고 했잖아요.
하루는 물 앉히고,
다음날 알갱이 생성되믄 소금 긁고,
셋째날 염전에 남아있는 물 해주(바닷물의 농도를 높여서 보관해 놓는 곳)에 넣어서 이물질 가라 앉히고...

바닷물에는 미생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신안군은 갯벌이 좋아서 미생물들이 더 많다지요.)
하루만 둬도 물때가 생깁니다.
그러니 소금 알갱이를 긁어내고 남은 물은 해주에서 하루정도 이물질을 가라 앉혀야 또 보석같은 소금을 얻어 낼 수가 있지요.

오늘은 바람도 통하지 않는 소금창고 내 에서 열심히 포장작업을 하는 광경을 담아 왔습니다.
다들 할머니들 이시지요?
이곳에서는 할머니라고 하면 혼나요~~~~아줌니라고 해야 하지요~~~ ㅎ

이 소금 포장 작업은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서 굉장히....굉장히 힘이 드는 작업이지요.
이 작업은 아무리 힘이 좋은 장정들도 당해내지 못한답니다.
오로지(? ^^) 이 아줌니들만 해 내시지요.

한여름 더위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곳에서 작업을 하시는데...
남자분들은 쓰러지시기도 하고, 대부분이 다 못 하시겄다고 널부러 지시지요~
근데도 아줌니들은 해 내신답니다~ ^^*
모든 남자분들이 혀를 내 두를 정도지요.

정신력이 강하신 것일까요? ㅎ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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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소금을 떠 담으시고 계시네요.
을마나 빠르신지...손이 휙~ 지나가 부러서 흐릿하게 나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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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분은 포대에 담아 놓은 소금을 저울에 올려서 무게를 재느라 바가지로 퍼 내기도 하고, 떠 담기도 하고...
다 똑같은 무게로 드려야지...안그럼 쌈 나잖아요~ ^^

무게를 재대로 달았는지 어땠는지는 차에 실어보믄 딱 나오기 때문에 얄짤 없지요~ ㅎ
정말 다들 바뿌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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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에 담는 작업이 허리도 아프고 힘이 더 들기 때문에 포대에 담으시는 분들 숫자가 더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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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kg씩 정량을 달아놓은 포대의 주둥이(^,^)를 열심히 묶으시는 분까지~
이렇게 착착착~~~~~ 삼박자가 잘 맞아야만 돌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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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묶여져서 소금창고 밖으로 나온 소금들은 콤베이어 벨트를 타고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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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체로 염전에 물 앉혀 놓은 날???  ^^;
염전에 소금은 안뵈고 물만 뵈네요~

우항항~~~~우리 이웃님들 댁에까지 가는길이 이리도 머네요~ ㅎ

형체도 없는 바닷물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농도가 짙어지고...
그것이 알갱이가 되고...
소금창고 안에서 자연 탈수가 되고...
저렇게 포장이 되어서 이웃님들 댁에 까지 가는 길이 참 멀죠~ ^^*

땀 많이 흘리시는 더운날은 소금을 곁에 두고 한알...한알...많이 애용해 주시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

소금이 귀히 여겨지는 그날까지~~~~
이상 소금장수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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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보다도 더 잦은 비...
어제 오늘은 아주 찌는듯한 더위네요.
지금까지 내린 비 땀시 염전으로 들어가는 길들이 완전 찌럭찌럭~~(질퍽질퍽이 표준어 인가요?  한참을 생각했네요~~~)
김장철을 대비해서 본격적으로 천일염이 출하 되어야 한디, 소금창고까지 차가 들어 갈수가 있어야 말이죠~

각 가정에서도 슬슬 김장 담글 준비를 하기 위해 천일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세네요.
대부분의 가정에선 지금부터 천일염을 구매해서 직접 간수를 빼 두셨다가 겨울에 김장 담그실 때 사용하시는거 같드라구요.

올해도 좀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소금을 만나서 건강해 지시고, 맛있는 김장을 담그셨으믄 좋겄네요.
김장에서 젤로 중요한건 소금 입니다.
그 다음이 배추지요.
물론 어찌보면 소금도 배추도 다 중요하겄네요~ ^^ ㅎ

일단 소금이 염도가 너무 강하면 쓴맛이 나고, 배추 속의 섬유질이 파괴되어 버려 쉬이 물러 진답니다.
그리고 또 발효가 안되기도 하고, 발효가 많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우리 전통 음식인 발효식품의 맛을 살려내지 못하는 김치, 젓갈, 된장, 간장 등이 참 많드라구요.

친정엄마가 담궈주신 집 된장, 김치, 젓갈, 간장 등만 묵다가,
은젠가 한번 대형마트에서 젓갈을 사서 묵었는디 정말 맛 없더군요.
맛이 없다는 표현 보다는 아무런 맛도 안나고 을마나 쓰든지...
어릴적 장독대를 지나칠때 풍겨오던 그런 고소한 젓갈 냄새는 찾아 볼수가 없드라구요.

김장이든 젓갈이든 발효가 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은 미네랄 성분 입니다.
국산 천일염이 발효가 잘 되는 이유가 다량의 미네랄이고, 그것들을 이루고 있는 각종 미생물들 때문이지요.
발효가 진행 된다는 것은 이 미생물 들의 시체(^^)가 썩는 것이다~라고 표현을 하면 맞을까요? ^^;

그래서 미네랄 성분이 얼마나 함유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신안군은 갯벌이 드넓습니다.
그 갯벌안에는 살아있는 미생물들이 엄청 많구요.

간혹, 꽃소금으로 김치를 절이신다는 분도 뵙고, 젓갈을 담그신다는 분도 뵈었는데...
그 분들을 만날때 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

솔직히 소금을 고를때는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식속엔 소금은 짠맛을 내기 때문에 단순히 간을 맞춘다는 생각만이 자리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소금의 종류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좋은 것들이 첨가 되었다는 여러 종류의 소금들...
하지만 소금이기 때문에...염화나트륨 함량을 젤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염화나트륨이 주를 이루고 있는 그 안에 좋은것이 첨가되면 뭘 하겠습니까?
차라리 그 소금에 첨가되어 있는 것들을 직접 넣어 요리를 하시는게 훨씬 더 이로울 것입니다.

소금도 잘 알고 골라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금을 알면 건강이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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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성분표에 염화나트륨 함량이 얼마냐에 따라 그 외의 것들은 수분과 미네랄 성분이겠지요.
수입산 천일염의 경우 거의다가 염화나트륨 함량(염도)이 99% 정도로 강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염도가 강한 천일염 속엔 미네랄 성분은 거의 없다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그러니 발효도 안되고, 강한 염도 때문에 배추속의 섬유질이 파괴되어 물러져 버리고, 쓴 맛만 나는 것이지요.

국내산 천일염의 경우, 신안군 및 육지인 서해안쪽의 천일염의 염도(염화나트륨)는 80%~88%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신안군의 천일염의 염도가 80% 정도로 낮은 이유는 갯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안군은 전체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갯벌이 살아있으며, 그 안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지요.
그만큼 단맛이 나고, 발효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신안군에서도 도초도는 육지로 부터 많이 떨어져 있는 청정지역으로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40분 거리에 있으며,
목포에서 흑산/홍도 방면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도초도를 벗어나면 바로 큰 바다지요.

이렇게 뜨거운 날은 최상의 소금이 생산될 수 있는 딱 좋은 날씨랍니다.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젤로 더운날...그런 날 중에서도 젤로 뜨거워서 햇빛속으로 들어가기 싫을 정도의 시간대에 염부님들은 염전에서 소금을 긁는 답니다.

그들은 뜨거워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날을 반기지요~ ^^*
대단하지 않나요? ^^;

우리가 모르고 살아왔던 야그~~~~~
좋은 소금을 먹으면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뭐든 과한것 보다는 적당한게 좋겠죠~

담번에는 소금을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야기를 좀 해 볼까요? ^^

소금장수는 소금 야기 할때랑, 소금장수 어릴적 야기 할때가 젤로 말이 많아지는거 같어요~ ㅎ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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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다녀 왔다고 자랑(^^)하신 분들도 꽤 많으시던데,
지금 휴가 중이신 분들이 더 많으신듯 하네요~ ㅎ
엊그제 부터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1/3 정도로 줄으신거 같어서요~ ^^
광복절도 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지금 휴가를 즐기시고 계시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데 어찌 된게 주문은 더 많은거 같아요~ ㅎ
진짜로 소금을 찾아 오신 분들만 방문 하셨나 봅니다.

소금장수는 광복절부터 휴가 가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요 근래 들어 날씨가 무쟈게도 변덕스럽고 심술을 꽤나 부리는거 같으네요.
뭔...장마철 보다 비가 더 내리고, 태풍 올 때 보다 바람이 더 세게 부니...원~

올해 소금 내시는 분들의 맘과 표정들이 어두울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래서 긴긴 시간 손 놓고 볕 좋을 날을 기다렸는디...
이건 장마철 보다 더 비가 많이 오니 원~

근데 확실히 작년과는 또 다르다는 걸 확연히 느낄 정도인거 같어요.
지구 온난화가 주범이라고 하지요.
올해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확~ 느낄 정도로 날씨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는거 같아 조금 겁나기도 하네요.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걸리신 분들 많지 않으신가요?
저녁엔 무쟈게 덥든만...새벽에는 쌀랑하고...
소금장수는 목감기가 지금까지도 떨어지질 않네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도초도가 어디쯤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드라구요.
도초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쾌속선으로는 50분 거리지만요.

흑산/홍도의 중간 기항지로 목포에서 흑산/홍도 가는 길 딱 중간에 있답니다.
도초도를 지나면 망망대해 큰 바다로 들어서게 되지요.
그야말로 청정지역 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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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라 하기엔 적은 양이지만 '일본 식자재 유통회사'에서 주문을 하여 무역회사를 통해 물건너 일본으로 갈 채비를 마쳤으니 수출이라고 해도 되겠죠? ^^*

엊그제 금요일에 제 손을 떠나서 부산으로 출발하였고, 화요일이면 부산을 떠나 일본으로 간 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었던 날짜보다 훨씬 이르게 일본으로 건너 가네요.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 가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뜻 밖에도 저희 계획보다 훨씬 빨리 일본인들의 식탁위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네요.
이것이 발판이 되어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일본으로 갈 수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준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갑자기 주문이 들어오니 좀 당황 스럽기도 하구요.
먹는것에서 만큼은 거의 완벽한 것만을 추구하는 그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믿고 찾아주시는 것일테니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 모든게 이웃님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믿고 응원 해 주신 덕분이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처음 마음 끝까지 가져 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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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웰빙 소금 (가는 소금)
이 포장으로 물건너 일본으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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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고무줄 놀이 할때 불렀던 노래인데...

그때는 강남이 어딜까? 디게 궁금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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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초가집이 없어서 콘크리트 지붕 아래에 제비가 집을 지었네요.


어릴적에 봄이 오면 어느새 제비는 새로 집을 지어 놓고, 또 언제인지 모르게 알을 낳아 부화시켜 새끼가 제잘 거리고 그랬던거 같은데...

솔직히 그때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졌던거 같어요.


제비 새끼가 사진속의 녀석들 만큼이나 크면 똥을 어찌나 싸 대는지...

댓돌위에 하얀 제비 똥이 수두룩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세수대야에 물 가져와 부어서 쓸어내던 기억이...

그리고 운이 없는 날은 제비 집 밑을 지나다가 머리나 어깨에 똥을 떨어 뜨리기도 하구요~ ㅡㅡ;


우리 집은 지붕이 너무 높아서 자세히 볼 수 없었는데...

옆집의 제비집을 살짜기 들여다 봤더니만 꽤 커서 곧 날아 가겠드라구요.


울 성현이 여섯살쯤엔가...

제비집 아래서 쪼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흥부 놀부' 이야기 읽고서 혹시라도 새끼 제비가 떨어져 다리라도 부러지면 치료 해 줄거라구요~ ㅎ


제비의 숫자도 굉장히 많이 줄어든거 같어요.

지구 온난화로 따뜻한 지역이 많아서 그런걸 거라고 하던데...

어르신들 말씀에 그 해 봄 제비가 많이 보이지 않으면 농사가 잘 안된다고 하셨던 말씀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어릴적엔 시끄러우리 만큼 지지배배 거렸었는디...


하나하나 모든것들이 귀해 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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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들은 갯벌에 집을 짓고 사는 게들입니다.
멀리서 보면 온 갯벌을 뒤 덮을 만큼 많은 게들이 나와서 이러저리 정신없이 기어다니죠.
그러다가 살금살금 다가가면 어찌 아는지 순식간에 쏴악~ 구멍으로 들어가 버리죠.
그곳이 지 집이 맞는지...어쩐지...
 
사진속의 이 게들은 집게 발이 하나라서 도초 사람들은 '만세 기(게)' 라고도 부릅니다.
한쪽 발로 만세~만세~ 하며 다닌다고 해서 만세 기라도도 부르죠~ ㅎ
 
어릴적 엄마가 물때에 맞춰 기(게)와 대롱(모시조개)을 잡으러 가시면 따라 가곤 했었는데...
대롱은 그래도 잘 잡겠는데, 기는 못 잡겠드라구요.
물릴까 무섭기도 하구요.
 
여름이면 모시조개 정말 많거든요.
한시간 정도면 보통 크기 바께스로 거의 2/3 정도는 혼자서 잡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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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함초 옆에 있는 짱둥어 에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그 옆에 것들은 고동이구요.
도초에서는 세고동 이라고 부르는데...원래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이 고동은 꽁무늬만 뺀치 같은 걸로 뚝 잘라버리고 종이컵으로 한컵씩 팔드라구요.
요즘엔 중국산도 많다고 하던데...
도초에서는 세 고동은 거의 먹지 않는데...알이 너무 작아서요.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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