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초 이야기

김장 속 버무릴 땐 발효 숙성 함초소금으로 감칠맛을 내세요. 김장 속 버무릴 땐 섬내음 함초굵은소금을 사용하세요. 20여일 발효 숙성해서 만들기 때문에 감칠맛이 뛰어나요. 장 담궈서 장 가른 후 된장 버무릴 때도 섬내음 함초굵은소금 꼭 넣으세요. 좋은 소금, 맛있는 소금은 뭐니뭐니 해도 장 담궈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어요. 아니믄 사골국이나 콩나물 국 등 다른 양념이 안들어 가는 국에 넣으면 소금이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명절에만 묶음 할인을 했던 함초소금 묶음 할인을 해 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묶음 할인 합니다. ■20일 발효 숙성 함초소금 할인 • 함초굵은소금 1kg 5개 묶음 83,700원 • 함초가는소금 1kg 5개 묶음 90,000원 • 택배비는 제가 부담 합니다. 💳네이버 스토어 https://m.smartstore.naver.com/s.. 더보기
김장속 버무릴 땐 함초소금이쥬~ 조미료 젓갈이 하시던 분들은 매년 그렇게 하시는데 최근에 새로 오신 분들 몇몇분께서 문의 하셔서~ 김장 속 버무릴 때는 함초굵은소금 사용 하시면 훨씬 더 맛나요~~ 소금 사용은 이젠 다들 알아서들 주문 하셔서 김장철이 다가와도 잊고 있었는디 김장 하실라고 함초소금 주문하신 다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새오 오신 분들도 참고 해 보시라고요~ 함초소금은 감칠맛이 나서 김장 속 버무릴 때나 고추장 담을 때 장 갈라서 된장 버무릴 때 소금에 절이지 않는 김치 담으실 때 물 김치 담으실 때 그럴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조미료 맛에서 헤어나오세요. 함초소금 사용 하시면 조미료 안 쓰셔도 돼요. 젓갈도 잘 고르셔야 하구요. 새우젓, 멸치액젓도 그렇지만 황석어 젓, 갈치 속젓 문의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조미료 범벅일 가능성이 커요. 파.. 더보기
함초 채취해요~~ 함초 채취해요. 올 여름은 연일 30도가 넘으니 친정 엄니 말씀이 "뭇을 할래도 뜨가서 박 벌어지것다~" ㅎㅎ 얼마나 뜨거운지 함초도 더이상 자라지가 않아요. 이 상태에서 더 두면 익을 것 같아서 친정 엄니 지휘 아래 비 소식이 있다는 오늘 함초를 채취하기로 하고 물체 분간이 가능한 새벽부터 채취를 시작 했어요. 염전의 물을 그제부터 빼서 갯벌을 살짝 굳혀서 작업하기 편하게 했다가 하네요. 해가 묵으니까 요런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초창기에는 염전에 물이 있는 상태로 첨벙첨벙 댕기며 함초 채취를 했었는데 말에요. 이제 점심 먹어요. 식사 후엔 세척하여 볕에 말릴 거에요. 볕이 좋아 아주아주 잘 마르 것네요. 그래도 함초는 염기가 있어서 잘 안 마르기 때문에 바람이 살짝 나야 되는데 그나마 엊그제 입추 부터.. 더보기
변비 있는 분들은 꼭.꼭.꼭 드세요~~ ✔변비 있으신 분들은 꼭 함초환 드세요. ✔꼭.꼭.꼭이요. 제가 음료수나 빵, 과자 등 단것을 조금만 먹어도 변비로 고생을 해요. 자주 안 먹지만 어쩌다 한번 음료수를 마신다거나, 몇달에 한번씩 단것이 막 먹고 싶을 때 초코파이가 그렇게 먹고 싶어요. 그런데다 저희 남편은 군것질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무리 잘 참다가도 눈에 보이면 먹게 되잖아요.ㅜㅜ 그래서 좀 먹다보면 영락없이 화장실 가기가 불편 해 져요. ✔함초환을 띄엄뛰엄 먹을 때는 별로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한달여 전에 갑자기 ✔함초환 재주문이 많아지고 ✔소개로 주문하시는 분도 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꾸준히 먹어봐야 겠다 싶어 다른 식품과 함께 ✔하루도 안빼고 꾸준히 한달 넘게 먹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예전엔 2~3.. 더보기
함초환이나 함초분말 드신다고 변비가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함초가 변비에 좋다고 하여 꾸준하게 함초환과 함초 분말을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최근에 한분으로부터 들은 내용이 있어 글 올려 봅니다. ^^ 다른 곳에서 함초환을 구입하여 드시다가 이번에 저희 섬내음 함초환을 드시는데 다른데 것 먹을 땐 변이 설사하듯 쫙쫙 나왔는데 저희 것은 왜 먹어도 그렇지 않느냐는 말씀이었어요.^^ 함초분말이나 함초환을 먹는다고 해서 비로바로 설사처럼 변이 쫙~ 나온다거나 하지 않아요. 아니 그런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10여년 가까이 팔아 봤지만 그런 분은 단 한분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그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는 들어 보지도 못했구요.^^ 저도 몇년째 함초분말과 함초환을 먹는데요. 물론 쭉~ 이어서 먹진 않았구요. 몇달 먹고 한달이나 띄었다가 먹지만 그래도 꽤 꾸준히(?.. 더보기
하루 세번 함초환으로 장을 다스려 보세요~ 함초환은 먹기에 정말 편하고 좋네요. 아침과 저녁 공복에 먹으면 변비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적응이 됐다 싶으면 하루 세번 드시면 더 좋구요. 저는 심한 변비는 아니지만 2일에 한번씩 화장실을 간다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단것을 먹으면 3일 만에도 가게 되더라구요. 함초환을 먹은지 둘째날이 되면 뱃속이 부글부글 거리기 시작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신호가 옵니다. ㅎㅎ ✔하루 세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먹는 양을 점차 늘리는 것도 좋아요. 양을 점차 늘려서 지금은 한번에 60알 정도씩 먹어요. 엊그제는 한번 세어보자 싶은 생각이 들어 세어 봤더니 63알 이더라구요. ㅎ 함초환은 자연 식품이기 때문에 몸에 해가 없어서 좋죠~ 양을 늘려도 걱정 할 필요가 없구요~ 그리고 식품이기 때문에 꾸준히 .. 더보기
함초환, 함초분말 기대 해 보세요~~~ ^^ 지난 주말에 함초를 채취했는데 욕심껏 하려다 죽는 줄 알었어요. ㅎㅎ 저희 염전은 함초가 좀 늦어서 올해는 좀 늦게 해 냈네요. 대신 빽빽하게 들어찼는데도 거의 일정하게 자라 줘서 남길 것 없이 거의 다 채취를 했어요. 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채취하고 세척하고 나니 오후 5시가 넘더라구요. 함초는 세척하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려요. 시간이 갈 수록 만사가 귀찮더라구요. ㅎㅎ 힘들어서요.^^ 하튼 넉넉하게 채취했으니 잘 말려서 선 뵐게요~~ 함초환, 함초분말 기대 해 보세요~~~ ^^ 더보기
자연산 함초는 이제 뾰족뾰족 올라 오네요~ 함초가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네요. 아직 병아리 주둥이만큼 해요. 올해는 좀 넉넉하게 해 내서 함초 분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공급 해 볼까 해요. 현재 시중엔 재배 함초가 판매되고 있나 봐요. 자연산 함초는 이제 막 올라온지 얼마 안됐어요. 천일염을 생산해 내는 염전에서 지 스스로 자라 나오는 함초에요. 요 놈은 천일염에 참 소중한 존재죠~​ 바닷물을 천일염 만들기에 적당한 염도로 농축 시켜주는 염전에서 자라는데 함초가 많은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염도가 낮답니다. ​ 염도가 낮은 천일염을 생산하는데 볕, 바람이 큰 부분을 차지 하지만 함초도 한 몫을 하지요. ​ 함초는 함초대로 미네랄까지 흡수하기 때문에 짠맛이 나면서도 미네랄까지 듬뿍 머금은 염생 식물이 되는 거구요. 함초 생초 문의하시는 분들.. 더보기
2011 섬내음 함초 채취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함초를 채취하고 왔습니다. 주말에 비가 많이 내릴거라는 예보에 엄청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도와주실 어르신들과 남편의 일정, 친정 엄마의 일정까지 모두 맞춰 놓은 상태라서 비가 내린다고 해도 함초 채취를 해야 할 상황이었었거든요~ ㅎㅎ 올해는 함초가 작년만큼 크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채취한 양이 예년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어찌나 덥던지요. 저는 아침에 일찍 갔더니만, 친정 엄마께서 모든 준비를 다 해 놓으시고, 시아버님께서 일 도와주실 어르신들을 차에 태워 염전에 내려 주셨더라구요. ^^ 이상하게도... 제작년부터 함초 채취 할 날짜를 잡아 놓으면, 그 주엔 감기 기운이 있더라구요. 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가기 전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마..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염전에 함초가 뾰족뾰족 올라왔습니다. 남부 지방은 장마가 끝났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태풍 망온만 별 탈 없이 지나가 준다면 천일염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은... ^^ 현재까지는 일본쪽으로 빠져 나갈 것 같다고 하니...제발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날씨 완전 화창합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티끌 한점 없을만큼 하얗네요. 바람도 살랑이고, 습기가 없어서 인지 완전 시원합니다. 염전에서 함초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함초가 자라는 속도는 염전의 위치에 따라 좀씩 다릅니다. 좀더 따뜻하고 바람이 덜 한 곳에 위치한 염전의 함초는 좀더 빨리 자라구요. 그렇지 않은 곳의 함초는 좀 더디 자라더라구요. 함초는 우리말인 '퉁퉁마디'처럼 물이 꽉~ 찬듯 퉁퉁해서 귀엽고 이쁩니다.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면서 물이 가득든 풍.. 더보기
함초 채취했습니다. 올해 함초는 정말 좋네요. 추석 선물셋트 준비와 된장 판매 시기가 겹치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도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정말 감사 할 따름입니다. 현재까지 121kg 정도가 판매 되었습니다. 올해 된장은 200kg 정도 됩니다. 친정 엄마께서 깜짝 놀라시네요. '엄마, 현재까지 135개 정도 담아야 되겄소~' '워메워메...문(뭔)~ 된장들을 그렇게도 묵어싸까...' 'ㅎㅎㅎ 그라믄...작년부터 기다린 사람들이 을마나 많은디라...' '그랑께잉~~ 나야 좋체...그것 담을라믄 밥도 안묵고 담어야 쓰겄다만은...그래도 맛나게들 묵으믄 좋체...' 지지난 주말엔 함초를 채취하였습니다. 올해는 함초채취 하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함초가 좋았습니다. 올해는 두곳의 염전에도 부탁을 하였었.. 더보기
함초 채취시기가 되었습니다. 올 여름 정말 더웠는데도, 함초가 참 잘 자랐습니다. 채취 할 일이 꿈만 같지만...해야지요. 염전의 물이 뜨뜻해서 허리를 숙여 함초를 채취 할라믄, 그 후텁지근에 숨이 막힐 지경이지요. 작년에도 많이 채취했었지만, 올핸 유난히도 더 많이 나온거 같네요. 함초를 채취하더라도 염도가 낮은 소금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 또 내년을 기약하면서 씨앗이 떨어질 정도는 남겨둬야 합니다. 함초가 많은 염전의 천일염은 염도가 훨씬 낮다는 거...아시고 계시지요? (지난 글 뒤져 보세요^^) 이른 아침, 항상 안개가 자욱합니다. 이렇게 안개가 끼는 날은 엄청 덥지요. 안개속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소금창고와 염전이 멋스럽게 보이네요. 매년 봐도 저 녀석들의 이름이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저 녀석들은 이 곳에 멍석.. 더보기
도초도 염전에 함초가 뾰족뾰족 나왔어요 ^^ 비가 장맛비 처럼 내리네요. 올해 봄은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도 들쑥날쑥 해서 소금(천일염)을 내야하는 염전은 참 애매했지요. 며칠 전부터는 날이 좋아 '제대로 시작이나 보다...'라고 생각했더니만, 어제 오늘은 아주 장마인냥 비가 많이 내리네요. 소금장수가 전하는 신안군 도초도 염전 소식입니다 ^^ 올해는 날씨가 좀 쌀쌀해서 늦을까? 싶었었는데... 염전가에 함초들이 병아리 입 처럼 뿅뿅뿅 나왔어요. ▲ 소금(천일염) 만들 물을 만드는(농도를 높이는 작업) 염전의 물속에 뿅뿅뿅 나왔네요. 매년 봐도 참 신기하기도 해요. 저 짠물에서 저렇게 통통하니 자라나다니요. ▲ 염전 가장자리의 물이 없는 갯벌위의 함초들은 좀 더 많이 자랐어요. 눈에 익은 함초의 형태가 보이지요? ▲ 요 녀석들이 자연 그.. 더보기
지난 여름 함초를 채취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금을 내고 있는 염전에서 자연산 함초를 채취했습니다. 아주머니 두분과 시어머니, 친정엄마, 남편, 늦둥이 남동생, 소금장수 요렇게 7명이 함초를 채취했네요. 그나마 좀 선선한 시각때인 아침 일찌기부터 서둘렀지요. 그랬더니 예년에 비해 좀 낫드라구요. 예년엔 오후에 했더니만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워서 힘들었었는데 말에요. 엎드렸다...쪼그리고 앉았다...허리랑, 다리랑, 엉치부분이 얼마나 뻐치든지...ㅎㅎ 열심히 뽑고 있는 도중 시아버님께서 아이스크림도 사다 주시고... 근데 울 아버님 손이 크셔서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많이 사 오셨든지...^^ 두개씩 먹고도 남아서... 그 벌판에 그늘이라곤 없는데...나머진 다 녹아버리고 말았죠 뭐~ 남는거 가져 가셨으면 좋았을텐디...아이스크림만 내려 .. 더보기
함초와 세발나물은 이렇게 달라요~ 함초가 병아리 주둥이(^^;)처럼 뾰족뾰족 올라와 있네요~ 주둥이가 맞는데도 어째 이리 미안한 것인지...^^* 요즘 한낮 햇살 같으면 질 좋은 소금이 대풍을 이룰거 같은데...밤에는 많이 쌀랑해서... 지금 염전은 소금내는 염부님들의 바뿐 발길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시로 소금이 오는지를 살피며 소금 낼 시기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갓난 아기 돌보듯 염전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가끔 함초와 세발나물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 시장에서 나물을 파시는 할머니들께서 세발 나물을 함초라고 파셨다고 사오셨다는 분도 계시구요. 어떤분께서는 한 겨울에 마트에서 함초 나물을 사 오셨다는 분도 계시구요. 함초와 세발 나물의 공통점은 갯벌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함초는 소금기가 가득.. 더보기
8월 초 도초도 염전 함초는... 진즉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에서야 올려 봅니다. 함초 많이 컸지요? 이 녀석들이 8월초에 염전 갯가에 꽂꽂하게 서 있었던 자연산 함초입니다. 이웃님께서 함초에 대해 궁금해 문의를 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나서 얼른 사진 올려 봅니다. 자연산 함초와 재배 함초의 생김새를 비교 하셔 다르다는 점을 발견 하셨드라구요. 자연산 함초는 거의 위로 꽂꽂하게 올라 갑니다만, 재배 함초는 속이 꽉 차지 않은 배추처럼 펑퍼짐하니 옆으로 퍼지고, 그 크기에서 부터 차이가 많이 나지요. 그리고 어디에서 함초를 채취 할 수 있느냐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예전에는 염전 가의 갯벌에도 많이 있었지만, 요새는 하도 좋다고 하니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지요. 좀 컸다 싶으면 어느새 누군가가 채취를 해 버리고 없드라구.. 더보기
첫 함초 채취... 소금장수는 참 복도 많어요. ㅎㅎ 오늘 아침에 왜 이리 이웃님들과 맞짱(? ㅋ)을 떠 보고 싶은 건지~~~ 이 포스팅에서는 자랑질로 맞짱을 떠 보고 싶은디~~ ㅎㅎㅋ (이해해 주셔요...제가 너무 감사한 마음에~~) 실은 요새 소금장수가 정말정말...정~~~말...바뻤거든요. ^^ 어제 저녁...해도 긴 여름인디...해가 이미 져 버린 늦은 저녁(8시 다 되어서)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드라구요. 지금 얼른 처갓집으로 전화 하라고...제가 씻고 있어서 성현이가 전화를 받아 전달 해 줬는데... 한 1분이나 지났을까? 또 전화를 해서 얼른 지금 바로 전화 하라 그랬다고~~~ 뭔일이 일어 났나 싶어서 부랴부랴 전화를 했네요~ 친정 엄마 말씀이 글쎄.... '성현이 할아부지, 할매가...다른 섬 사람들이 차를 갖.. 더보기
함초 찾아오셨나요? ^^* 이노무 태양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마무리 하고 싶나 보죠? 으이그~~~~ 더와서 사람죽게 생겼네요~~ ㅡㅡ; 다들 어떻게 이겨내고 기시는지 궁금하구 만요~ 저는 마우스 클릭 삼매경에 빠져서 그냥저냥 보내고 있는디... 함초를 찾아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셔서요. 방송이 무삽긴 무삽네요. 함초가 방송을 자주 타네요~~~~ 유명인사가 되아 부렀드라구요~ ㅎ 올해 함초를 아직 채취 전인데요... 올해 함초소금 예약량이 많아서 함초만 별도로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요. 재배하는것이 아니고 자연산만을 채취하기 때문에 양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공급을 해 드릴수가 없답니다. 죄송합니다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오신 분들도, 이웃님들의 소개로 전화를 주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내.. 더보기
함초..이놈을 어떻게 요릴 해 볼까~? 한 2주전쯤에 채취했던 함초입니다. 이걸 어떻게 요리를 해 먹을까? 궁리를 하다가~ 세 집이 나눠서 각자 요리를 해 보자고 하였지요~ ㅎ 소금장수, 와가라님, 소금장수 동생~ 동생은 칼국수 반죽할 때 넣었다 그러고~ 와가라님은 감자 볶을때 넣었다 그러고~ 짠맛을 많이 느끼지는 못하겠고...솔직히 말씀드려서 좋다니까 먹는 것이지요~ ^^* 근데 요 함초 안에는 참말로 많은 것들이 들었데요~ 일전에 한번 말씀 드렸었죠? 다시 함 봐 볼까요? ^^* ▶ 암, 축농증,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에 효과있는 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110011000626 ▶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함초) http://blog.naver.com/sumsalt.. 더보기
염전 바닥에서 함초가 올라오고 있어요~ 염전 바닥에서 자연산 함초가 고개를 삐쭉 내밀었네요. ㅋㅋ 너무 귀여운거 같어요. 이제 막 갯벌을 뚫고 올라온 작은 녀석들은 병아리 부리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오동통~ 한것이 살아보겠다고 갯벌을 뚫고 애써 올라왔겠죠~ 이런 녀석들이 하나둘 올라와서 함초밭을 이루겠죠~ 함초는 직접 소금을 생산해 내는 염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을 끓어들여 물의 농도를 단계별로 높여주는 염전(저수지)에서 자란다는 건 아시지요? 프랑스에서는 함초의 어린싹을 샐러드로도 먹는 답니다. 양이 많지 않아 가격도 비싸거니와 왠만해선 먹어보기 힘들다고 하드라구요. 갯벌이 있는 염전에서 자라니 많이 구하기도 힘들거에요. 여기 모여 있는 녀석들은 꽤 올라 왔네요. 푸릇푸릇한 함초 옆에 얼핏 보기에 오동통허니 비슷하게 생긴 풀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