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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였습니다.

축구 한,일전 열심히 응원하셨죠?
연장 후반 극적인 동점 골...소름끼칠 정도였는데...ㅠㅠ


어제 부가세까지 마무리 짓고,
한숨 자야겠다고 누웠는데,
김 때문에 걸려온 전화, 문자때문에,
드러눕기를 포기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현재 새벽 1시 43분) 뜬눈으로...
너무 피곤하니까 그런지 잠도 안오네요. ㅜㅜ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고기가 정말 좋은 집입니다.
제가 생고기를 좋아하는데 이 집 생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떼깔이 다릅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붉은 빛입니다.
지금도 먹고 싶네요.

생고기를 먹어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셨다는 서울 사는 지인께서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이 집 생고기가 눈에 아른 거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소고기는 굽는거 보다는 생고기를 더 좋아 했었는데,
이 집에서 소고기 구이를 먹어 본 후론,
'소고기도 잘 구우면 맛있구나...' 라는 걸 알았습니다. ^^
고기에서 단물이 다 나더라구요. ㅎㅎ

물론 비싸서 자주는 못 먹구요...



소고기 구이는 핏기만 없어지면 바로 먹어야 한담서요~~ 추릅~~~

서울 사는 지인께서 말씀하시길...
이런 집이 서울에 있으면 대박 날거라고 하시데요. ^^





고기가 맛있는 집이라 그런지,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인테리어 등은 고급스러울 필요는 없지요?
그냥 보통 음식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밤 10시 좀 못되면 그날 고기는 다 떨어지고 없더군요.
일요일엔 소를 잡지 않아서 생고기가 없다고 합니다.
이 점도 참고 하시구요. ^^





딸려 나오는 음식도,
바닷가 쪽이다 보니 제철에 나오는 굴과 홍합이 싱싱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간과 천엽이 있던데...
생간이 눈에 좋다고 하여 먹어 봤는데, 먹을 만 하더라구요.
보기에는 핏덩이처럼 생겨 좀 징그럽지용~ -..-



구제역 때문에 돼지고기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더군요.
여러가지로 모두에게 힘든시기 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소고기는 덜 하다고 합니다만...


위치는 '목포 신 중앙시장 바로 뒷 골목'  <--- 목포 시내 쪽 아닌 북항쪽입니다.
'하의 식육 식당'


그란디...으짜까롸~~~~
전화번호랑 메뉴판 찍은 사진이 안보이요야~~ ㅜㅜ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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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는 팥 칼국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워낙에 많이 먹던 탓인듯...^^

오늘 소개하는 남도 맛집의 메뉴부터 말씀드리자면,
'팥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메생이 죽', '메생이 떡국', '메생이 칼국수', '단호박 죽', '동짓죽'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을 사용합니다.


팥 칼국수의 '팥' 이야기. ^^

직접 보고 고르신 팥을...
직접 삶아서...
직접 으깨서...
껍질째...사용합니다.





제가 여기서 중요히 여기는 것이 바로 팥의 껍질입니다 ^^
곡물은 껍질에 많은 영양분이 있다는건 아시지요?

약간 거친 껍질을 같이 먹어주면 장(腸)에도 좋습니다.

보통 공장에서 나오는 팥 앙금을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공장에서 나오는 재료는 거의가 방부제가 들어가 있어서 좋지 않죠.

위 사진에도 보이는 팥의 껍질 때문에(?) 사장님과 말을 나누게 되었지요. ^^
역시나 건강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재료들을 어디서 어떻게 공수 해 오시는지도 듣게 되었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싣고 방문하시는 농부님들도 보게 되고,
그렇게 믿음이 가기 시작해 단골이 되었습니다. ^^

어릴적 엄마가 해 주시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에 대한 이야기 ^^

성현이가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는데,
아무리 봐도 국물이 너무 탁한 것 같아서 물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국물이 왜 이리 탁하냐...
뻘이 있는거 아니냐...

칼국수 집에서 사용하는 바지락의 대부분이 북한산이라고 하네요.
(모든 칼국수 집이 북한산을 쓰는 건 아니겠죠? ^^)
북한산은 모래가 많은 곳에서 캐기 때문에 뻘이 없다고 하네요.

해남에서 공수해 온 바지락인데,
소금물에 담궈도 뻘이 좀 있다고...
입 벌리고 있는 것들만 집게로 집어내서 하는데도 국물이 좀 탁하다고 하시네요.

근데 역시나 국물이 더 진하고 맛이 더 나긴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사진은 없네요. ^^




단호박 죽의 '단호박' 이야기. ^^

단호박 죽은 쌀을 넣어서 쑤기 때문에
속이 편치 않을 때 종종 먹습니다.

근데 이 집 단호박 죽은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다른 죽집의 죽처럼 미세하지 않고 약간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단호박도 껍질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점도 참 맘에 듭니다. ^^

함평에서 공수해 온 단호박을 직접 삶아서 껍질채 으깨신다고 합니다.
입맛 없고, 속이 편치 않을 땐 단호박 죽이 딱입니다.


어이쿠...단호박 죽 사진도 없군요. ㅜㅜ




메생이 죽의 '메생이' 이야기. ^^

메생이 죽은 자주 접해 보던 죽이 아니라서,
나중에 우연히 먹어본 후로 즐겨찾는 죽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메생이가 웰빙식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TV에도 나오고 하면서 굉장힌 인기더라구요.

메생이는 청정 바다에서만 나오며,
양식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메생이는 부침개도 해 먹고,
달걀찜도 해 먹고,
죽도 쑤어 먹고,
떡국도 끓여 먹고...

너무너무 부드러워 술술 잘 넘어가고 소화도 잘 되고,
미용식으로도 참 좋지요.

메생이와 비슷한 감태도 있는데,
감태는 메생이 보다 좀더 굵으면서 살짝 거칩니다.

감태는 그대로 양념을 하여 무쳐 먹지만,
메생이는 끓여서 먹습니다.

사장님께서 말씀 해 주시는 메생이에 대해 들어보니,
싸다고 덥썩 사서 끓였다간 다 녹아(?)버린다고 합니다. ^^

사장님 말씀으로는 장흥 메생이가 좋다고 하시더군요.

값이 싸서 ㅇㅇ메생이를 사다 끓였더니,
메생이가 다 녹아(?) 버리더라...고 하시더군요.

메생이 죽은 쌀을 넣어서 끓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속이 편치 않거나 웰빙식을 드시고 싶을 때 드시면 참 좋습니다.
거기에 통영에서 공수해 온 굴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도 참으로 좋습니다.

과음하신 다음 날 드시면 속이 확~~ 풀리고 좋다고,
제가 아는 동생이 입이 마르게 칭찬하더군요.
(저는 과음을 하지 않은 관계로? 잘 모르겠습니당~)




▲ 메생이 죽



▲ 메생이 칼국수


참고로 저는 '메생이 죽'이 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국수의 면발에는 단호박을 넣어 반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칼국수와 죽 외에 또 한가지...
깍두기가 아주아주 끝내 줍니다.

요새 무우도 맛있긴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밀가루와 그릇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국산 밀가루를 쓰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겠지요~ ^^

그리고 그릇이 플라스틱이라...
거의 모든 칼국수 집의 그릇들이 플라스틱이긴 하지만요.
이 점이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위치 : 목포 MBC 방송국 뒷쪽.

목포 이로시장과 목포 의료원 사이에 있습니다.


오병이어 / 전화번호 061) 274-0155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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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가 좋아하는 기(氣)밥과 연(蓮)밥입니다.

요즘엔 주 5일 근무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참 많아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여행을 할때 먹거리를 젤로 고민스러워 합니다.
요즘엔 인터넷에 지역 맛집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그나마 좀 낫습니다만은...


[만나 기(氣)밥, 연(蓮)밥]
이곳은 채식을 하시는 분들이나 조미료를 싫어하시는 분들 또는 웰빙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곳입니다.

주인장은 세명의 아줌마들 입니다.
이웃에 사는 시골 아줌마들이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이 식당을 인수하여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직접 농사짓는 좋은 먹거리를 내 놓아보자 라는 마음 가짐으로 시작을 하셨다고 하네요.

왠만한 야채나 쌀 등은 동네에서 농사지은 것들이구요.
그외 재료도 모두 국산이구요.


이 밥은 기(氣)밥입니다.

맵쌀, 찹쌀, 검정쌀과 밥 물은 민들레 달인 물과 여러가지 한약제를 사용하구요.
밤, 대추, 잣, 은행, 인삼, 미나리, 강낭콩, 서리태, 완두콩, 당근, 표고버섯 등이 들어가구요.

밥맛이 정말 짱입니다.
재료도 좋지만, 막 해낸 밥이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남는 반찬은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붙었던데, 그럴만도 할것 같습니다.
딱! 필요한 반찬만 있습니다.

밑반찬은 오징어 젓갈 쪼끔, 김치 쪼끔, 무우 장아찌 쪼끔, 상추 쪼끔, 풋고추 쪼끔이 나옵니다.
물론 리필은 무한정 됩니다.

부추랑, 콩나물이랑, 새싹이랑, 김가루랑, 고추장, 파넣은 간장이랑, 참기름 넣어서 싹~싹~ 비벼 먹습니다.


남도의 밥상은 푸짐함이 맛이었는데, 언젠가 부터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음식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그렇다 보니 아까워서 남는 반찬을 다시 상에 올리는 음식점들이 생겨났던 것이구요.

반찬이 푸짐하지 않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리필은 무한정으로 참 친절하니까요.




이것은 연근전입니다.
연근전은 아마도 무한리필은 아닐 듯 ^^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연근도 연근이지만 연근에 입힌 튀김옷이 참 맘에 듭니다.
튀김옷은 계절에 맞게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다네요.
시금치를 갈아서 넣기도 하고, 쑥을 갈아서 넣기도 하고, 부추를 갈아서 넣기도 하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연근전 아삭하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것은 '연잎 삼겹살 말이'입니다.
메뉴에 별도로 있기도 한데요.
기(氣)밥 주문시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은행과 대추, 잣, 밤 등을 넣고 삼겹살을 돌돌 말아 연잎을 둘러주었습니다.

이것이 손이 정말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재료 손질해서 세분의 사장님께서 둘러 앉아 직접 마는 작업을 하신답니다.

속의 재료 때문에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 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의 비법은 저에게도 비밀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미역국을 먹기위해 찾아 오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목포에서 무안 청계 방면의 1번 국도가에 있습니다.
목포쪽에서 가면 '국제화원' 바로 전에 있구요.
'유달 공원묘지' 들어가는 입구라고 해도 된다고 하네요.

일반 가정집 처럼 생겨 튀지 않기 때문에 입소문 만으로 찾아오는 곳입니다.

목포 시내에서 10분거리.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면에서 1~2분거리.
광주에서 1시간 거리.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광주에서도 많이 오신다고 하네요.
금연인데다 메뉴가 조촐해서 음식점 안에 잡 냄새가 없어서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사장님 중 한분이 소금장수가 잘 아는 언니입니다.
조미료 넣지 않고, 재료들 믿을만한 곳이니 한번 쯤 가보시면 반하실 겁니다.


기(氣)밥 : 7,000원.
연(蓮)밥 : 7,000원.(16가지 재료)
연잎 삼겹살 말이 : 7,000원.
※ 2011년 1월 부터 가격이 1,000원씩 오를 것을 예상하셨습니다.



밥을 그때그때 하기 때문에 밥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적어도 1시간 전쯤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더 편리하실 겁니다.


예약전화 : 061)284-5205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222-5

(네비게이션에 전화번호나 주소 찍으시면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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