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박한 요리

현미밥으로 식혜를 해 봤습니다.

728x90

정말정말 오랫만에 성현이가 좋아하는 식혜를 했습니다.

한때는 냉장고에 식혜가 떨어지는 날이 없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아예 잊어버리고 살았었네요.

 

겨울이면 호박 식혜도 참 맛난데 말입니다.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609316 (호박 식혜 만드는 방법)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료수 안 먹이려고,

최근에는 복분자 엑기스를 희석해서 줬더니,

그것도 계속 먹으니 다른것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식혜를 했습니다.

 

 

 

 

이번엔 현미로만 밥을 지어서 식혜를 해 봤습니다.

김밥도 현미 섞은 밥으로 해서 성현이가 난리였었는데~ ㅎㅎ

식혜를 현미 밥으로 하면 어떨지...저도 기대 되더라구요.

 

 

현미를 섞은 밥이 아닌 100% 현미로만 밥을 지었습니다.

밥은 쫀득쫀득하니 씹히는 맛도 좋고 맛나더라구요.

 

이번에는 엿기름을 좀 많이 넣었습니다.

식혜는 엿기름에 따라 맛이 좌우되죠~

 

현미 밥이 잘 뜰까 싶어 중간중간 밥통을 열어 봤네요~~

 

 

 

 

식혜는 잘 되었습니다.

팔팔 끓였더니 현미 밥알이 톡~ 터졌네요.

 

 현미 밥알이 톡톡 씹히니 맛있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ㅜㅜ

 

 

식혜는 역시 찹쌀로 고슬고슬하니 밥을 지어 만드는게 젤이더만요~ ㅋㅋ

 

성현이의 반응을 살폈더니 맛있다고 잘 먹데요~ ㅋ

2일째 까지는요~~ㅎ

 

3일째 부터는 안 먹네요~ ㅠㅠ ㅋ

고로 현미밥 식혜는 실팹니당~~

 

식혜는 찹쌀로 고슬고슬하니 지어서 해 먹읍시당~~ ^..^

사업자 정보 표시
섬내음 | 정영숙 | (염전)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563-7염/(제조시설)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 356-11 | 사업자 등록번호 : 411-11-67978 | TEL : 010-4127-6952 | Mail : sumsalt@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06-전남무안-0039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