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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무염산지주식곱창돌김

염산을 사용하지 않은 지주식 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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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된 염산을 사용하지 않은 지주식 김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갯벌이 좋은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된 생 김입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소금장수가 소개하는 전통 지주식으로 생산되는 김입니다.
매 겨울 첫 생산된 김은 질이 덜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생산되는 김이 맛도 있고, 질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진즉부터 생 김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드디어 오늘 두불(두번째) 김이 나왔다는 전갈을 받고 글을 올립니다.

김은 보관이 어려우니 오랫동안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21일) 낮 12시까지만 주문 받습니다.
그리고 마감짓습니다.
(이후 재 판매 없습니다.  재 판매는 내년 이맘때 쯤에 이뤄집니다.)

몇년째 염산을 사용하지 않는 지주식 김이라고만 소개를 했었는데,
오늘 알게 된 정보가 하나 더 있습니다. ^^

(기억나지 않아서 노트 한번 보구요.^^)

김 종류가 '마르바'와 '참김'이 있다고 하는데,
마르바는 좀 두껍고, 참김은 많이 얇다고 합니다.

바꿔 말씀드리자면,
마르바는 좀 비싸고,
참 김은 좀더 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제가 소개했던 김은 '마르바'였다고 합니다. ^^

구성 : 1톳(100장)
가격 : 1톳 0원
포장 : 1톳씩 신문지에 싸서 보냅니다.
택배비 : 3,000원(무조건 / 소금 또는 간장과 같이 구입 시 5만원 이상 무료.)


시중에서는 참김이 이 정도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주식은 7,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택배비는 금액과 관계없이 무조건 3,000원으로 합니다.
무게는 가벼워도 부피가 커서 택배비가 많이 나오구요.

또 젤~~로 중요한(?)것...^^
소금장수는 신문지로 싸서 포장하는 삯(500원) 정도 더했구요.
박스 값 500원 더했습니다.

지금 바로 주문하시고 입금 주세요.
전체 문자 날리겠습니다.





<참고>
김 양식에는 지주식과 부류식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부류식은 24시간 바닷물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수확량이 많고 키우기 쉽다.
지주식은 밀물과 설물을 이용해 말을 박아 키우는 방식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깨끗한 갯벌에서만 황토 영양염류 유입과 밀물 썰물 작용으로
하루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이상 노출되기 때문에 풍부한 햇볕을 받아
맛과 영양성분이 뛰어나며 일체 약품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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