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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탁을 건강한 푸르름으로 채워 줄 섬시금치가 자라고 있는, 
신안군 도초면 소금장수네 친정 섬시금치 밭입니다.

지난 추석, 씨 뿌리는 것부터 지켜봐 온 소감은...
영양 듬뿍, 식감 최고, 맛도 최고이기 전에 농부들의 정성어린 손길이라는 것입니다.
비가 와 주면 좋으련만, 싹이 트기를 기다리며 애쓰는 농부의 분주한 손길이 애처로울 정도였습니다.

우리 농산물 많이많이 드세요 ^^


식량이 무기가 될 시대에 도래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건 이웃님들께서도 느끼실 겁니다.
이 모든 상황들이 인간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지요.

가장 실감했던 최근의 배추 폭등 사례만 봐도 그렇지요.
반드시 먹어야 하기때문에 농약을 했는지, 농약보다 더한것이 들었는지도 모를 중국산 배추도 동이 나는 사태...
이대로라면 앞으론 땅 가진 사람들만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

그것이 걱정스러우시다면 제 가격을 주고 건강한 먹거리를 많이 찾아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좋은 먹거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지요.
그것이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산물이...또 염전의 소금이...
밭 갈아 씨앗 뿌려 놓고, 바닷물만 앉혀 놓으면 되지 않나...라고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거 같아요.

소금장수네 친정에서 농사짓는 품목 중 하나인 고추 농사도;
밭 갈고, 비닐 씌우고, 물 주고, 고춧대 고정시켜주고, 따고, 말리고...

요 몇년 사이처럼 열대성 기후로 바껴가는 이 같은 날씨에 고추 말리기는 정말 피를 말리는 일이지요.



시금치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래 사진은 시금치 싹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친정엄마께서 시금치를 솎아내고 있는 중이십니다.

왠~!  비도 안와요.
예년 같으면 씨앗을 뿌리고 싹이 올라 올때 까지만 물을 주면 되었었는데,
올 가을은 비가 정말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시금치가 꽤 많이 컸네요.
앞으로 조금만 더 자란 후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성장을 멈추게 해 줘야 하는데...
아마도 앞으로 부모님께서는 '날이 추워져야 할텐데...' 라는 걱정을 달고 사실 겁니다 ^^

날이 추워지면 성장은 멈추면서 영양분은 듬뿍 머금은 튼실한 섬시금치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듯이, 데쳐도 아삭하고, 설탕도 필요없게끔 단맛이 줄줄 나오는 그런 섬시금치가 되어야지요.
아마도 이것이 섬시금치의 꿈일 것입니다 ^..^*

올해도 눈 한번 맞아보고 이웃님들의 식탁으로 갈 수 있도록 보채지(^^) 마시고 여유있게 기다려 주세요.
섬시금치는 눈을 맞아야만 더 달달하니 맛있답니다...다들 아시지요? ^^

몇해 째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지요?
제 맛을 내서 주시려는 소금장수 친정 엄니의 고집을요~

커밍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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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섬내음 소금장수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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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미선 2010.11.02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시금치밭이 넘 탐스러워요. 쩝쩝 맛있겠다ㅋㅋㅋ
    올해도 기다려집니다.
    시금치 고이고이 잘 키우셨네요.ㅎㅎ

  2. 문원숙 2010.11.02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넘 기달려집니다~
    된장도 아껴먹을려고 다른된장과 섞어먹고 있답니다.
    시금치 ~아!!! 먹고싶다
    예쁘게 키워주세요~

  3. 이선희 2010.11.23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섬초 생각에 요새 자꾸 홈피를 들여다보게 되네요..^^
    어서 어서 섬초나왔다고 문자를 받을날만 쏜꼽아 기달려 지네요. ^^
    저도 농사짓는거 보고 자라서 얼마나 피땀흘려 건강한 먹거리를 먹게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문자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