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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소금장수의 수수한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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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소금장수를 아껴주시고, 찾아 주신 이웃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아프지 마시고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라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릴게요~ ^,.^


2009년 소금장수의 소망은...아주 수수합니다 ^,.^;

멀크락 좀 덜 빠졌으믄 좋겄구요.(새로 자라 나온다면 더 좋구요 ^^;;)
어깨가 떡~ 벌어지지 않았으믄 좋겄구요 ㅎ(거기에 팔뚝까지 굵어지지 않는다면 금상첨화구요~ ^,.^;)
손이 더이상 거칠어지지 않았으믄 좋겄구요~
울 성현이가 학원을 댕기지 않고도 지금처럼 잘 해주믄 좋겠구요 ^^
울 남편 배가 10cm만 들어가믄 참말로 좋겄네~~~~그람 내가 쫌 업어 줄꺼신디~~~ ㅡ,.ㅡ;;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이웃님들과 진심이 통했으면 좋겠구요 ^________^*
가족과 사회가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맞을 준비는 하셨어요? 내년엔 아프지 마시고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길요^^" 라고 새해 인사를 드렸는데,
이웃님들께서 보내주신 메세지들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내용들 이었어요.

'내년에도 좋은 소금 만들어 주세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새해에도 있어 주세요.  마음속에 있답니다~'
'내년에도 맛난 시금치 키워 주세요~'
'소금이 맛있다는 것을 덕분에...새해에 뵙겠습니다.'
'...친정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금밭이 눈처럼 쌓이는 해가 되시고 마음도 소금밭에 함초가 자라듯...'
'내년에는 미운 사람 하나 줄이고 사랑하는 사람 한사람 더 늘리세요.'
'...건강하시고 더불어 좋은 소금 만들어 주세요.'
'온 가족이 일출 보며 소망 빌러 왔어요.  소금장수님 댁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라고 빌게요~'
'...이 시간 이후 모든 행운이 귀하께 있기를!'
'...저는 매일 소금 볼때마다 생각하는디~~~♥'
'...지금 막 만두 빚는것 이제 끝냈어요...'
'항상 때마다 글 주시고 답장은 못했지만...'
'항상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소금 사용할 때마다 감사하고 맛있게 먹고 있어요.  늘 좋은 소금 만드시길...'
'...이웃을 위하여 달리시는 소금장수님 화이팅...건강하시길~~'
'새해 안부 말씀, 제가 받은 중 젤 마음에 남았습니다....'

'새해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건강과 사업 번창을 담은 메세지가 젤로 많았었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올해도 쭈욱~ 이웃님들 곁에서 든든한 소금장수로 있겄습니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요거시 제가 집에 컴터 방에서 신고 있는 거여요.
컴터 방에는 보일러를 안 틀어서요~
근디 요거 분명 쥐시끼죠? ㅡ,.ㅡ;;
뱀보다 더 싫고 무서운게 쥔데~~~~

저는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디, 남편이 보드만 쥐시끼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다시 봤드만...쥐시끼네~~~~
그란디 참 따뜻하고 좋드라구요.

발목이 무쟈 뚜깝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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