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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염전 이야기

중국산 천일염(소금)을 염전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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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일부 지역의 염전에서도 행해 졌던 사건들이었다.
솔직히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소금을 생산해 내기까지, 그에 대한 노동력에 비해 국산 천일염(소금)의 가격은 너무 싸다.

그에 따른 유혹.
값싼 중국산 천일염(소금)을 염전에 섞어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바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초도에서는 천일염(소금)이 육지로 나갈수는 있어도, 도초도로 반입되는 일은 절대 없다.
혹여나 도초도 천일염(소금)이 반품 되어진다고 해도 그 소금들을 다시 도초도로 들여오지는 않는다.
식용으로 쓸 수 없을 정도의 천일염(소금)이라면 (지금까지 그런일은 없었지만) 차라리 공업용으로라도 넘겨 버리지 절대 다시 섬으로 들여오지는 않는다.

생산자들도 도초도 천일염(소금) 품질 지키기에 앞장서거니와 도초농협에서도 품질관리 팀(작업반)을 따로 두어 생산에서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뿐만이 아니라 어떤 수입산 천일염(소금)도 섬으로 반입되는 일은 없다.

단, 주민들에 의해 한두 포 정도는 들어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량 반입은 절대 없다.

도초 천일염(소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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