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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이야기

오후부터 주의보로 모든 선박이 통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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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도 뿐만이 아니겠죠?
제가 알기로는 가까운 바다를 제외 하고는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겨울이 되었다는 신호를 어김없이 해상의 주의보로 알리네요.

그래서 이미 알려드렸듯이 오늘 발송되어야 할 물량들은 주의보가 해제 되어야 도초도에서 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구요 ^^
주의보가 해제 되면 바로 보내고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피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도 갑자기 추워지네요.
오늘 저녁 서울에서는 첫눈이 내렸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
서울에 계시는 분들 손톱에 봉숭아 물은 다 안빠지셨죠?
첫눈이 내릴때까지 봉숭아 물이 빠지지 않고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했었는데...

오늘 아들래미가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그러더라구요.
"엄마, 오늘 눈 안왔었죠?"
"응~ 왜?"
"그럼 저도 오늘가서 얼른 봉숭아 물 들이려구요."

그 얘길 들으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드라구요.
물론 제 손엔 봉숭아 물이 들어있을리는 없구요 ^^

봉숭아 물 덜 빠지신분들 모두모두 바라시는 소원이 이루어 지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도초도와 비금도를 잇는 서남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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