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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요리

제가 좋아하는 콩요리, 렌틸콩+강낭콩+들깨가루+함초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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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콩요리
오늘은 들깨와 접목 해서 한끼를 해결했네요.

요즘 렌틸콩 인기잖아요.
거피 안된 렌틸콩과
언니가 밭에서 바로 따서 껍질 까 준 강낭콩과
거피 안된 들깨 가루에
함초소금만 뿌려서 만들었어요.

거피 안된 렌틸콩은 오래 삶아야 해서
미리 삶아두고 냉장보관 해 두고 먹어요.

강낭콩은 밭에서 막 딴거라
삶는데 오래 걸리지 않구요.


레시피고 뭐고 필요도 없는 그런 요리?에요.
저는 그냥 제 생각대로 해 먹는 스타일이라 ^^

1. 미리 삶아 둔 렌틸콩 밥 수저 2개 분량
2. 생 강낭콩 밥 수저 1개 분량
3. 거피 안된 들깨가루 밥 수저 1개 분량
4. 물 국 대접 1개 반 분량

강낭콩이 익을 정도 양의 물을 붓고
강낭콩과 렌틸콩을 같이 삶아요.

물이 적다면 더 부어가며 익혀야 겠죠.
좀 많다 싶으면 졸아들 때까지 ㅎㅎ

강낭콩이 익었으면
들깨 가루를 넣고 1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함초소금으로 간을 하신 후 드시면 되요.

내음 발효 함초굵은소금 500g 10,000원 / 1kg 18,000원
섬내음 발효 함초가는소금 500g 11,000원 / 1kg 20,000원
(3만원 이하 택배비 3천원)

먹다가 좀 느끼하단 생각이 들어서
얼마전에 담은 매실 장아찌 꺼내 같이 먹었어요. ㅎ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서 좋다잖아요.


열을 가하면 오메가3 지방산이 파괴되니
들깨 가루는 끄트머리에 넣고 살짝만~

그래서 볶지 않고 짠 생 들기름을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잖아요.

오메가3가 듬뿍 들어서요.

여유있는 휴일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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